출처 | 중앙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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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높은 소비자가격으로 국내인에 대한 미국상품들의 유혹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발표된BMO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소비자 제품가격이 최근 환율하락으로 인해 다소 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보고서는 “최근 조사된 양국 물품가격의 차이가 10%로 이는 1년 반전의 14% 차이에 비해 다소 완화된 상황이지만, 여전히 이같은 가격차이로 인해 국내인들의 국경너머로의 쇼핑여행이 줄을 잇고 있다”며 “이 같은 쇼핑으로 인한 적자는 국내총생산의 1%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품목별로 차이는 있으나 유아용품의 가격차이가 34%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고, 운동화 또한 19%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장비가격의 경우 14%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
BMO보고서는 이같은 가격차이의 원인으로 미달러에 대한 캐나다달러의 환율상승으로 꼽았다. 이 보고서는 “현재 미국달러 대비 95%에 유지되는 루니의 가격은 여전히 고평가돼 있는 상태로, 적정 환율수준은 88%정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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