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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형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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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려도 'KBK(Kershaw Being Kershaw)' ⓒ gettyimages/멀티비츠

다저스가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1차전을 잡았다. 푸이그는 첫 득점, 애드곤조는 첫 홈런을 터뜨렸다. 메들렌이 무너진 반면, 커쇼는 초반 난조를 딛고 포스트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12삼진은 다저스 역대 포스트시즌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기록. 세인트루이스와 피츠버그의 대결은 세인트루이스가 대승을 거뒀다. 세인트루이스는 3회에만 7득점하며 손쉽게 승리. 선발 대결도 7이닝을 버틴 웨인라이트의 완승이었다. 버넷은 초반 제구력 불안으로 강판당했다. [이창섭]

다저스(1승) 6-1 애틀랜타(1패)
W: 클레이튼 커쇼(1-0 1.29) L: 크리스 메들렌(0-1 11.25)
커쇼 : 7이닝 12K 1실점(3안타 3볼넷) 124구
메들렌 : 4이닝 4K 5실점(9안타 1볼넷) 74구
[mlb.com 영상] 커쇼 & 메들렌 & 푸이그 첫 타석 & 몸맞는공 & 핸리 호수비

*정규시즌 마지막 6경기를 5승 0.84로 마친 메들렌은, 1회초 다저스의 3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005년 로저 클레멘스(1.87) 이후 정규시즌 첫 1점대 평균자책점(1.83) 선발투수였던 커쇼도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J 업튼과 10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지만 투수 땅볼을 유도. 삼진 2개를 곁들여 삼자범퇴 처리했다. 다저스는 2회초에 이번 포스트시즌 첫 안타가 나왔다. 주인공은 포스트시즌 처녀 출전인 야시엘 푸이그. 푸이그는 메들렌에게 집중적으로 견제를 받았지만, 유리베의 안타 때 3루에 안착. 슈마커의 희생플라이로 오늘 경기 첫 득점을 올렸다(1-0). [영상] 다저스는 계속된 2사 2루에서 A J 엘리스의 적시 2루타로 한점 더 추가했다(2-0). [영상] 애틀랜타도 2회말 개티스가 선두타자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매캔의 잘 맞은 타구가 생각보다 뻗지 않았고, 크리스 존슨도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 과정에서 2루로 달린 개티스는 1루에 미처 귀루하지 못해 병살타 처리. [영상] 다저스는 3회초 애드리안 곤살레스의 포스트시즌 통산 첫 홈런포가 터지면서 확실히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영상]

커쇼는 3회말 들어 갑작스레 제구가 흔들렸다. 시몬스를 볼넷으로 보낸 데 이어 폭투까지 나온 것. 투수 메들렌을 상대로도 첫 공 3개를 모두 볼로 던진 커쇼는, 다행히 실점 없이 위기를 벗어났다. 다저스는 4회초 마크 엘리스의 적시타로 다시 메들렌을 두들겼다(5-0). [영상] 메들렌은 지난해 포스트시즌 악몽이 떠오르는 순간. 애틀랜타는 4회말부터 추격을 개시했다. 오늘 역시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니었던 커쇼도, 안타-볼넷으로 자초한 2사 1,2루에서 크리스 존슨에게 중전안타를 맞았다(5-1). [영상] 커쇼는 5회말을 두번째 삼자범퇴 이닝으로 만들었다. 그러자 다저스는 6회초 라미레스의 2루타로 사실 상 쐐기점을 박았다(6-1). [영상] 커쇼는 경기 중반을 넘어가면서 삼진 행렬에 박차를 가했다. 애틀랜타 타자들은 홈런군단에서 삼진군단으로 변신한 상태. 애틀랜타는 메들렌이 내려간 이후 아얄라-왈든-우드-카펜터-아빌란이 차례로 나와 5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하지만 타선이 커쇼가 내려간 이후에도 침묵을 지켰다. 9회말 개티스의 볼넷-시몬스의 안타가 마지막 저항. 홈에서 열린 1차전을 내준 애틀랜타는 마이너가 시리즈 균형을 맞추기 위해 등판한다. 다저스 선발은 잭 그레인키. 

*양 팀의 올시즌 전적은 애틀랜타의 우위(5승2패). 5월에 터너필드 3연전을 애틀랜타가 싹쓸이 승리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하지만 당시 다저스 타선은 푸이그, 핸리 라미레스가 없었던 상황. 푸이그는 6월초가 되어서야 데뷔전을 치렀고, 라미레스는 6월 중순부터 부상에서 회복해 본격적으로 출장했다. 애틀랜타와 다저스는 9월 성적이 모두 5할대 미만. 특히 다저스는 12승15패로 저조했는데(애틀랜타 13승14패), 9월을 이러한 성적으로 보낸 팀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97년 플로리다(12승15패), 2000년 양키스(13승17패) 그리고 2006년 세인트루이스(12승17패)가 전부였다. 두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만난 것은 1996년 디비전시리즈에 이어 올해가 두번째. 당시 애틀랜타가 스몰츠-매덕스-글래빈을 앞세워 시리즈를 싹쓸이 승리했다.

올시즌 홈 성적 순위
1. 애틀랜타 : 56승25패
2. 카디널스 : 54승27패
3. 레드삭스 : 53승28패
4. 오클랜드 : 52승29패
5. 타이거스 : 51승30패
5. 인디언스 : 51승30패
5. 탬파베이 : 51승30패
*다저스 홈 성적 47승34패

올시즌 원정 성적 순위
1. 다저스  : 45승36패
1. 텍사스  : 45승36패
3. 보스턴  : 44승37패
3. 오클랜드 : 44승37패
3. 피츠버그 : 44승37패
6. 카디널스 : 43승38패
*애틀랜타 원정 성적 40승41패

*2009년 이후 4년만에 포스트시즌 마운드를 밟은 커쇼는(통산 5경기 1패 5.87), 오늘이 데뷔 후 두번째 터너필드 등판이었다(2011년 9월5일 7이닝 3실점 2자책). 커쇼는 초반에는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주지 못했다. 투구 밸런스가 흔들리면서 제구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 김정준 해설위원은 "경기 초반 스트라이크존에 낮게 제구하려는 생각이 강해보였다. 이 부분이 압박감으로 작용하면서 팔 회전이 다소 흔들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김 위원은 "그럼에도 마운드에서 침착함을 유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덧붙였다). 커쇼는 경기에 접어들수록 안정감을 되찾았다. 4회 시몬스를 시작으로 6회 프리맨까지 6타자 연속 탈삼진을 잡아내기도 했다. [영상] 다저스 투수가 디비전시리즈 한 경기에서 삼진 12개를 기록한 것은 커쇼가 처음. 종전 최고 기록은 2008년 채드 빌링슬리였다(7삼진). 포스트시즌 전체 12삼진 이상 잡아낸 다저스 투수도 코팩스와 칼 어스킨이 전부. 포스트시즌 시리즈 1차전에 나온 투수가 12삼진 이상, 3안타 이하를 기록한 투수도 커쇼가 3번째다(케빈 브라운, 팀 린스컴).

커쇼의 탈삼진 내용
1. 헤이워드 / 4구 슬라이더 -헛스윙
2. 프리맨  / 5구 패스트볼 -헛스윙 (95마일)
3. 메들렌  / 7구 패스트볼 -헛스윙 (93마일)
4. 시몬스  / 6구 슬라이더 -헛스윙
5. 엘리엇  / 6구 슬라이더 -루킹
6. 비업튼  / 4구 커브볼  -루킹
7. 헤이워드 / 4구 슬라이더 -헛스윙
8. 제이업튼 / 6구 슬라이더 -헛스윙
9. 프리맨  / 3구 커브볼  -헛스윙
10. 크리스존슨 / 4구 커브볼 -헛스윙
11. 시몬스   / 6구 슬라이더 -헛스윙
12. 엘리엇존슨 / 6구 슬라이더 -헛스윙

다저스 역대 PS 한 경기 최다 탈삼진
1. 샌디 코팩스   : 1963년 WS 1차전 / 9이닝 15삼진
2. 칼 어스킨    : 1953년 WS 3차전 / 9이닝 14삼진

3. 클레이튼 커쇼  : 2013년 DS 1차전 / 7이닝 12삼진
4. 돈 드라이스데일 : 1965년 WS 4차전 / 9이닝 11삼진
4. 돈 뉴컴     : 1949년 WS 1차전 / 8이닝 11삼진

디비전시리즈 역대 1경기 탈삼진 순위
1. 케빈 브라운(1998) : 16삼진
2. 팀 린스컴(2010) : 14삼진
3. 랜디 존슨(1997) : 13삼진
4. 클레이튼 커쇼(2013) : 12삼진
4. 찰스 내기(1996) : 12삼진

*9월 들어 팀 타율이 떨어졌던 다저스는(8월 .272→9월 .250), 우려와 달리 타선이 응집력을 발휘했다. 애드곤조는 5타수2안타 2타점. 포스트시즌 첫 홈런으로 연결시킨 공은 메들렌이 자랑하는 체인지업이었다. 정규시즌 때와 달리 표정에서 비장함이 엿보였던 푸이그도 2안타 1몸맞는공을 기록했다. 푸이그는 올시즌 애틀랜타전에서 16타수8안타 2홈런 5타점을 올렸다(4경기). 다저스는 푸이그가 득점을 올렸을 때 39승16패. 그렇지 않은 경기에서 53승54패로 부진했다(푸이그 결장 포함). A J 엘리스는 2루타 2방. 다저스 포수가 포스트시즌 한 경기에서 2루타 2방을 날린 것은 엘리스가 3번째다(1988년 릭 뎀프시, 2008년 러셀 마틴). 다저스는 이디어가 커쇼의 타석 때 대타로 나와 타격감을 조율했다(땅볼). 이디어는 아직 발목 상태가 완전하지 않지만, 디비전시리즈 로스터에 포함됐다. 매팅리 감독은 대타로 기용할 계획이라고. 9회말을 마무리한 잰슨은, 그러나 많은 공을 던지는 등 깔끔하지 못했다(25구).

*애틀랜타는 믿었던 선발 메들렌이 허무하게 무너졌다. 메들렌은 지난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6.1이닝 5실점 2자책). 메들렌은 9월 마지막 5경기를 4승 1.00으로 끝맺어 포스트시즌 등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메들렌이 9월에 상대한 팀은 메츠(7이닝 1실점)-마이애미(6.1이닝 2실점)-샌디에이고(7.1이닝 0실점)-컵스(7.1이닝 1실점)-필라델피아(8이닝 0실점)로, 이 5팀의 팀 타율은 모두 리그 10위권 아래다(필라델피아 10위/샌디에이고 11위/컵스 13위/메츠 14위/마이애미 15위). 애틀랜타 타선도 초반 흔들리는 커쇼를 공략하지 못했다. 경기 총 삼진은 15개를 당한 상황. 애틀랜타가 포스트시즌에서 15삼진 이상 내준 것은 2005년 디비전시리즈 4차전 이후 처음이다(휴스턴전 16삼진). 4번타자로 나온 개티스는 2타수1안타 2볼넷. 크리스 존슨은 애틀랜타 타자 중 유일하게 점수를 만들었다. 애틀랜타는 오늘로 디비전시리즈 1차전 6경기 연속 패전을 이어갔다.

애틀랜타 DS 1차전 결과
2002 : 애틀랜타 5-8 자이언츠 패배 (DS 탈락)
2003 : 애틀랜타 2-4 컵스   패배 (DS 탈락)
2004 : 애틀랜타 3-9 휴스턴  패배 (DS 탈락)
2005 : 애틀랜타 5-10 휴스턴 패배 (DS 탈락)
2010 : 애틀랜타 0-1 자이언츠 패배 (DS 탈락)
2013 : 애틀랜타 1-6 다저스  패배 (???)

피츠버그(1패) 1-9 세인트루이스(1승)
W: 애덤 웨인라이트(1-0 1.29) L: A J 버넷(0-1 31.50)
웨인라이트 : 7이닝 9K 1실점(3안타 0볼넷) 105구
버넷 : 2이닝 0K 7실점(6안타 4볼넷) 72구
[mlb.com 영상] 웨인라이트 & 카즈 7득점 & 프리스 & 알바레스 호수비

*리그 선발투수 중 1회 평균자책점이 3번째로 높았던(6.09) 웨인라이트는, 1회초를 삼진 1개와 땅볼 2개로 무사히 넘어갔다. 버넷도 1회를 실점하지 않고 막아냈다. 하지만 할러데이와 8구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했고, 20개가 넘는 공을 던졌다(22구). 양 팀 도합 첫 안타가 나온 것은 2회말이었다. 몰리나가 버넷의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전안타를 때려냈고, 이어서 제이도 중견수 앞에 타구를 떨어뜨렸다. 프리스의 2루 땅볼로 1사 1,3루 기회를 잡은 세인트루이스는, 그러나 데스칼소가 초구 싱커를 건드려 병살타로 연결했다. 정규시즌 득점권 .330의 팀타율을 기록한 세인트루이스는, 포스트시즌 득점권 2타수무안타로 출발. 피츠버그가 3회초에도 아무 일 없이 지나간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3회말 리그 1위팀의 위용을 보여줬다. 선두타자로 나온 웨인라이트는 볼넷을 골라나갔고, 카펜터는 우전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이어갔다. 타석에 나온 벨트란은 버넷의 싱커를 통타, 우측담장을 훌쩍 넘기는 스리런홈런으로 쏘아올렸다(0-3). [영상] 세인트루이스는 2루타-몸맞는공-볼넷으로 계속된 만루에서 제이가 몸맞는공을 얻어 한 점 더 달아났다(0-4). 여기에 프리스의 2타점 적시타 이후 상대 실책까지 겹쳐 루상에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였다(0-7). [영상] 버넷의 오늘 등판은 여기까지. 피츠버그는 바뀐투수 진마 고메스가 3타자를 돌려세우고 이닝을 끝냈다.

피츠버그는 4회초 매커친이 오늘 경기 팀의 첫 안타를 기록했다. 모어노의 연속 안타로 득점권에도 진루했지만, 포스트시즌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한 버드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5회초 알바레스가 솔로홈런을 터뜨려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1-7). [영상] 그러나 5회말 유격수 바메스의 송구 실책으로 다시 실점.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1-8). [영상] 피츠버그는 6회말에도 주지 않아도 될 점수를 줬다. 2사 1루에서 몰리나가 친 타구를 중견수 매커친이 놓친 것. 그사이 1루주자 애덤스는 육중한 몸(약 118kg)을 이끌고 홈에 들어왔다(1-9). [영상] 7회초에도 올라온 웨인라이트는 2사 후 알바레스에게 커브만 연거푸 4개를 던져 삼진으로 잡았다. 웨인라이트는 7회말 자신의 타석 때 콜튼 웡이 대타로 나오면서 오늘 모든 임무를 마쳤다. 피츠버그는 세인트루이스 불펜진을 상대로도 별다른 득점 기회를 마련하지 못했다. 9회초 매커친이 2사 후 안타를 터뜨렸지만, 모어노가 땅볼에 그쳐 경기 내 모든 아웃카운트를 헌납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차전을 크게 승리하면서 피츠버그 기세도 꺾은 상황. 반면 피츠버그는 2차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게 됐다. 2차전은 랜스 린과 게릿 콜이 격돌한다.

*NL 중부지구 90승 팀들의 디비전시리즈(세인트루이스 97승/피츠버그 94승/신시내티 90승). NL에서 한 지구 3팀이 시즌 90승 이상 거둔 것은 2002년 서부지구 이후 처음이다(애리조나 98승/샌프란시스코 95승/다저스 92). 세인트루이스와 피츠버그는 정규시즌에서 2328경기나 만나는 동안, 포스트시즌 맞대결은 한차례도 없었다. 이는 컵스-피츠버그(2420경기), 다저스-샌프란시스코(2392)에 이어 3위에 해당되는 기록(컵스-필라델피아도 2328경기). 허들 감독은 "서로가 너무 잘 알고 있어 히든 볼 트릭 같은 속임수는 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올시즌 양 팀간 상대 전적은 피츠버그의 근소한 우위(10승9패). 그러나 세인트루이스는 마지막 피츠버그전 4경기를 모두 승리했고, 홈 피츠버그전도 4연승으로 시즌을 끝냈다. 1994년 NL 중부지구가 만들어진 이래 포스트시즌에서 NL 중부지구 팀들끼리 맞붙은 것은 통산 4번째로, 세인트루이스는 앞선 3차례 챔피언십시리즈 맞대결을 모두 관여했다(디비전시리즈는 처음). 결과는 2005년을 제외한 두 번의 시리즈를 승리(2004-05년 세인트루이스-휴스턴, 2011년 세인트루이스-밀워키). 세인트루이스는 오늘 승리로 1996년 이후 NL 최다에 해당하는 포스트시즌 58승째를 따냈다. 피츠버그는 1992년 10월14일 이후 처음 도전했던 포스트시즌 원정 승리가 무산됐다.

*선발 대결에서 완전히 승부가 갈렸다. 웨인라이트는 원래 강심장을 가지고 있는 선수. 지난해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2.1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지만, 나머지 선발 3경기는 8이닝 1실점, 5.2이닝 1실점,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오늘은 초반 패스트볼 구속이 97마일까지 이를만큼 몸상태가 대단히 좋았다. 9개의 삼진 중 6개를 자신의 전매특허 커브로 잡는 모습(커터 2/싱커 1). 오늘 외야로 뻗어나가는 타구도 5회 알바레스의 홈런밖에 없었다(땅볼11/뜬공1). 웨인라이트는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자 한결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하기도 했다. 포스트시즌 통산 성적은 14경기(5선발) 3승 2.27. 버넷은 초반 제구 난조를 이겨내지 못하고 빠르게 무너졌다. 부시스타디움 통산 성적이 1승2패 13.50(4경기)이었던 버넷은, 오늘 등판 후 18이닝 31자책으로 더 나빠졌다. 2회부터 위태로웠고, 3회 투수 웨인라이트에게 볼넷을 내준 것이 결국 대량실점의 시발점이 됐다. 포스트시즌 역대 2이닝 이하를 던지고 7실점 이상 기록한 선발투수는 버넷이 8번째. 7자책은 포스트시즌에 등판한 피츠버그 선발투수 중 최다 자책 타이 기록이다(1927년 리 미도우 월드시리즈 3차전 6.1이닝 7자책). 피츠버그는 진마 고메스가 4이닝을 버틴 것이 다행(2실점 무자책).

웨인라이트의 PS 선발 내용
8.0이닝 1실점
5.2이닝 1실점
2.1이닝 6실점
7.0이닝 1실점 [승]
7.0이닝 1실점 [승] 
*5경기 2승 3.00

현역투수 디비전시리즈 탈삼진 순위
1. CC 사바시아 : 55삼진
2. 클리프 리 : 40삼진
3. 저스틴 벌랜더 : 39삼진
4. 바톨로 콜론 : 38삼진
4. 콜 해멀스 : 38삼진
6. 애덤 웨인라이트 : 37삼진
6. 팀 허드슨 : 37삼진
6. 배리 지토 : 37삼진
*통산 1위는 랜디 존슨(81삼진)

2이닝 이하, 7실점 이상 기록한 선발투수(PS 기준)
1. 모데카이 브라운  : 1906년 WS 6차전  / 1.2이닝 7실점
2. 톰 글래빈     : 1992년 NLCS 6차전 / 1.0이닝 8실점(7자책)
3. 토드 스톨트마이어 : 1996년 NLCS 5차전 / 1.0이닝 7실점
4. 바톨로 콜론    : 1999년 ALDS 4차전 / 1.0이닝 7실점
5. 러스 오티스    : 2002년 WS 2차전  / 1.2이닝 7실점
6. 브래드 페니    : 2003년 NLCS 2차전 / 2.0이닝 7실점
7. 에르난데스(카모나) : 2007년 ALCS 6차전 / 2.0이닝 7실점
8. A J 버넷      : 2013년 NLDS 1차전 / 2.0이닝 7실점

*세인트루이스는 10안타, 6볼넷, 3실책으로 9점을 뽑는 효율적인 공격. 디비전시리즈에서 '1이닝 7득점'한 NL팀은 세인트루이스가 처음이다(2002년 에인절스 디비전시리즈 4차전 5회말 8득점). 세인트루이스는 데스칼소, 웨인라이트를 제외한 선발 타자 전원 안타. 선제 스리런홈런을 친 벨트란은 포스트시즌 통산 15홈런째를 쏘아올려 베이브 루스와 어깨를 나란히했다(벨트란 153타석/루스 167타석). 벨트란 못지 않게 포스트시즌에 강한 프리스는 4타수2안타 2타점. 제이도 1안타 1타점 2볼넷을 골라냈다. 팀의 주포 앨런 크렉이 부상으로 제외됐지만, 전혀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 모습. 정규시즌 득점권 팀타율 1위(.330)로 마감한 세인트루이스는, 오늘 득점권에서 10타수2안타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매커친이 2안타. 알바레스는 포스트시즌 통산 첫 홈런을 날렸다. 하지만 피츠버그 타선은 웨인라이트가 던진 커브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베이스볼 인포 솔루션>에 따르면, 올시즌 피츠버그 타선은 커브를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ML 최하 3위). 피츠버그는 실책 3개(버드, 바메스, 매커친)를 범하면서 남은 경기에 또 다른 과제를 남기기도 했다(피츠버그 투수진의 땅볼 유도 비중은 52.5%로 ML 1위).

포스트시즌 통산 홈런 순위
1. 29홈런 : 매니 라미레스
2. 22홈런 : 버니 윌리엄스
3. 20홈런 : 데릭 지터
4. 18홈런 : 맨틀, 레지 잭슨, 푸홀스
5. 17홈런 : 짐 토미
6. 15홈런 : 베이브 루스, 벨트란

세인트루이스 주요 타자들 PS 성적 -오늘 성적
벨트란  : 34경기 .363 .470 .782 / 14홈런 25타점 -5타수1홈런 3타점
프리스  : 31경기 .345 .407 .645 / 06홈런 25타점 -4타수2안타 2타점
몰리나  : 63경기 .299 .352 .388 / 02홈런 27타점 -3타수2안타
할러데이 : 42경기 .261 .341 .439 / 08홈런 23타점 -4타수2안타

올시즌 투수진 땅볼 비중 순위
1. 피츠버그 : 52.5%
2. 카디널스 : 48.5%

3. 콜로라도 : 47.3%
4. 다저스  : 47.1%
5. 애리조나 : 46.0%
6. 애틀랜타 : 45.8%
6. 파드레스 : 45.8%

올시즌 팀 실책 순위
최다 : 밀워키(114) 다저스(109) 워싱턴-샌프란시스코(107) 피츠버그(106)
최소 : 카즈-애리조나(75) 신시내티(76) 샌디에이고(83) 애틀랜타(85)

※기록 출처 : ESPN/엘리아스스포츠/베이스볼레퍼런스/팬그래프닷컴


  1. 04
    Oct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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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춘천병원서 새벽 난투극…장병 1명 사망 1명 총상

    4일 오전 3시50분께 강원 춘천시 국군춘천병원에서 A일병이 동료 B일병을 흉기로 찔러 B일병이 숨지고, A일병은 당직 장교가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총상을 입은 A일병은 춘천 내 민간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당직 장교는 A일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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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04
    Oct 2013
    12:16

    숨진 동양증권 직원 동료들 침통 "마음고생 컸을 것"

    <<연합뉴스DB>> 고인 유서에 "회장님, 고객들에게 이럴 수는 없어요" 유족 "부사장, 빈소 찾아 회사 책임 통감한다" 전언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참 열심히 일했던 직원인데, 너무 성품이 곧아서…, 마음고생 컸을 거예요." 4일 유동성 위기를 겪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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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04
    Oct 2013
    12:16

    國科搜(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두손 든 '분유통 속 개구리' 미스터리

    8월에 목포 주부가 발견 신고… 남양유업, 진실 규명 수사 의뢰 "죽어서 들어갔다면 사람 소행, 산채로 들어갔다면 工程 문제" 피부 유전자 검사에 腸 CT… 국과수가 한 달간 감식했으나 결정적 증거 확보에는 실패, 未濟사건으로 남을 가능성 커 지난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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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04
    Oct 2013
    12:15

    "갤럭시 기어, 사지않고, 사서도 안돼"…NYT 혹평

    삼성전자갤럭시 기어 (AP=연합뉴스 DB) 수많은 독창적 기능만 나열…"사용자 편의성은 대재앙 수준" 007시리즈 본떠 사용후기 동영상 인터넷 홈피에 실어 눈길 (뉴욕=연합뉴스) 이강원 특파원 = "아무도 이 시계를 사지 않을 것이며, 사서도 안 된다." 3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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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04
    Oct 2013
    12:14

    조여정, 앙상 몸매 화제 "'정글' 때문..건강이상 없다"

    [OSEN=최나영 기자] '글래머 스타' 조여정이 날씬하다 못해 앙상한 몸매로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조여정은 3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순백의 롱드레스를 입고 ...
    Reply0 출처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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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04
    Oct 2013
    12:13

    누가 한·일 ‘괴물’을 ‘퇴물’로 만들었나

    2005년 9월 1일 제6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앞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는 한기주(사진 오른쪽부터)와 스지우치 다카노부(사진=대한야구협회) LA 다저스 선발 투수 류현진. 라쿠텐 골든이글스 선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 한국과 일본이 ...
    Reply0 출처박동희 칼럼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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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04
    Oct 2013
    12:11

    문재인 "대화록은 있고 NLL 포기발언은 없었다"

    비어있는 문재인 의원 자리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4일 오전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에 참석하지 않아 문 의원 자리가 비어 있다. 2013.10.4 toadboy@yna.co.kr "수사 진행에 따라 필요하면 말씀드리겠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Reply0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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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04
    Oct 20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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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 부회장, 법정관리 신청 직후 거액 빼 낸 의혹

    현재현 회장 부인 이혜경씨 동양증권 개인 대여금고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혜경 부회장이 계열사들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다음날 동양증권의 개인 대여금고에서 현금을 모두 빼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혜경 부회장은 1일 ...
    Reply0 출처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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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04
    Oct 20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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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초·중학생 3명이 여아 납치 막았다

    4세 여아 납치하려던 40대에게 고함 치며 대항 (구미=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초·중학생 3명이 어린 여아를 납치하려던 40대 남자를 제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일 오후 6시 50분께 경북 구미시 형곡동의 한 주택가 공원. 이곳에서 각각 산책하거...
    Reply0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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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04
    Oct 2013
    12:09

    "女 40%, 맞춤법도 모르는 남자 내 애인 맞아?"

    외국인관광객들과 시민들로 북적거리는 서울 명동거리 <<연합뉴스DB>> 결혼정보회사 가연 미혼남녀 303명 조사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여자 10명 중 4명은 애인이 맞춤법을 틀릴 때 크게 실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최근 미혼남...
    Reply0 출처연합뉴스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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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04
    Oct 2013
    12:09

    `신의 입자` 힉스입자 존재 밝혀냈다

    일본 연구자등 참여 국제실험 통해 학술적 확정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입자의 존재가 일본 연구자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 실험을 통해 확정됐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4일 보도했다. 도쿄대와 일본의 고에너지가속기연구기구 등이 참여한 국제 연구팀은 힉스...
    Reply0 출처디지털타임스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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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04
    Oct 2013
    12:08

    DSP측 "니콜 재계약 의사 없다, 팀해체 없어" 공식입장

    본문 이미지 영역카라 / 사진= 스타뉴스해체설이 불거진 5인 걸그룹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의 소속사 DSP미디어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카라와 DSP미디어와의 국내 계약 관련 건과 관련...
    Reply0 출처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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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04
    Oct 2013
    12:03

    다저스-세인트루이스 1차전 승리

    흔들려도 'KBK(Kershaw Being Kershaw)' ⓒ gettyimages/멀티비츠 다저스가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1차전을 잡았다. 푸이그는 첫 득점, 애드곤조는 첫 홈런을 터뜨렸다. 메들렌이 무너진 반면, 커쇼는 초반 난조를 딛고 포스트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12삼...
    Reply0 출처김형준 칼럼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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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04
    Oct 2013
    12:02

    정부 "北 초보적 예의도 안지켜"…'대통령 비난' 반박

    김의도통일부 대변인 <<연합뉴스DB>> "국가원수 비방, 신뢰 심각훼손"…北 '병진노선'도 비판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정부는 4일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한 북한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 성명에 강한 유감을 표시하면서 북한 주장을 ...
    Reply0 출처연합뉴스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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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04
    Oct 2013
    12:02

    삼성전자, 하루에 1천98억원씩 벌었다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0조 넘어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삼성전자가 한 분기에 영업이익 10조원을 올리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연결기준)이 매출 59조원, 영업이익 10조1천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사상 ...
    Reply0 출처연합뉴스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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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04
    Oct 2013
    12:01

    '친구인척 경찰과 통화' 택시기사 기지로 강도범 검거

    "가까운 경찰서로" 경찰 요청에 침착 대응…20분만에 검거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강도범을 태운 택시기사가 경찰과 친구인 것처럼 전화 통화하며 경찰서로 직접 차를 몰고 가는 기지를 발휘한 덕에 사건 발생 20여 분만에 피의자가 경찰에 덜미를 잡...
    Reply0 출처연합뉴스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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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04
    Oct 20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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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기사 조직 '하나회' 횡포 일삼아

    [앵커] 택시 기사들이 조직을 만든 뒤 이른바 '목 좋은 곳'을 독차지한 사실이 YTN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호객 행위나 바가지요금 등 불법을 일삼고 있지만, 단속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학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내 ...
    Reply0 출처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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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04
    Oct 2013
    11:59

    신상 '갤노트3' 알뜰폰으로 사볼까? 약정하니 '반값'

    '살까, 말까?' 새로운 스마트폰이 나올 때마다 고민에 빠진다. 최근에는 알뜰폰으로도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어 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생긴다. 하지만 통신사 간에 또는 통신사와 알뜰폰 간에 가격 비교가 쉽지 않다. 보조금과 ...
    Reply0 출처머니투데이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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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04
    Oct 2013
    11:58

    김미려♥정성윤, 이미 혼인신고..'법적 부부됐다'

    [enews24 고홍주 기자] 김미려, 정성윤 커플이 사실상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성윤, 김미려는 지난 5월31일 서울 마포구청을 직접 찾아 혼인신고를 마쳤다. 오는 6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은 이 같은 절차에 따라 사...
    Reply0 출처enews2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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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04
    Oct 2013
    11:57

    이대호, 보라스와 계약 ‘ML행 타진’

    오릭스 이대호 ‘빅보이’ 이대호(31·오릭스)가 ‘빅리그’ 행을 향한 문을 열었다.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이대호는 최근 메이저리그의 슈퍼 에이전시 보라스 코퍼레이션과 계약했다. 이대호 소식에 밝은 한 관계자는 3일 “이대호가 최근 보라스와 계약을 맺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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