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통계청이 20일 발표한 ‘소비자 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 변동 현황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중 소비자 물가지수는 7월 대비 변동을 보이지 않았으나 전년 8월대비로는 1.1%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달대비 가장 큰 소비자 물가지수의 상승세를 보인 분야는 의류 및 신발이었다. 7월 대비 1.3% 높은 소비자 물가를 기록한 의류 및 신발은 전년 동월대비 2.3% 소비자 물가의 상승을 보였다.
교통비는 7월의 2.7% 소비자 물가 상승에 힘입어 전년 동월대비 1.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휘발유의 경우 소비자들은 2012년 8월보다 2.2% 높은 가격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승용차(passenger vehicles) 구입을 위해 지불한 금액 역시 전년 동월대비 0.6% 소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식품비의 경우 전달대비 0.2% 증가하며 전년 동월대비 1.0%의 상승을 기록했다. 소비자들은 2012년 8월보다 식료품점에서 음식을 구입하는데 0.7% 높은 가격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과일의 경우 8월중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월대비 4.4% 상승한 수치였다. 레스토랑에 지불한 음식물 가격은 전년동월대비 1.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건강 및 개인간병 소비자 물가는 7월 대비 0.1% 소폭 상승했으나 전년 동월대비 1.4% 하락했다. 이는 7월의 0.4% 소비자물가 하락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2012년 8월 대비, 소비자들은 처방약 구입을 위해 4.4% 낮은 가격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처방전이 필요하지 않는 약들의 경우 역시 전년동월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매니토바주가 가장 큰 전달대비 소비자 물가 지수 증가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BC주를 제외한 모든 주들에서 소비자 물가 지수가 상승했다. BC주는 전달대비 소비자 물가지수가 0.1% 상승했으나 전년 동월대비로는 0.1%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주의 경우 전달대비 소비자 물가지수는 아무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전년 동월대비 1.3%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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