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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형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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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3선발이 누구라고? ⓒ gettyimages/멀티비츠

류현진이 올시즌 5번째로 만난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시즌 14승을 수확했다. 9월 3경기만에 거두는 첫 승리. 류현진은 다음 주 월요일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15승 도전에 나선다. 세인트루이스도 신인투수가 놀라운 투구를 펼쳤다. 마이클 와카는 노히터에 한 타자를 남겨두고 내야안타를 허용. 아쉽게도 노히터 달성에 실패했다. 양키스와 볼티모어는 모두 패배. 여기에 와일드카드 2위 클리블랜드가 승리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디트로이트는 지구우승 매직넘버를 1로 줄인 상황. 휴스턴은 11연패에 빠졌다. 구로다는 5실점 부진, 다르빗슈도 제구력이 불안했다. 임창용도 0.2이닝 2실점하며 데뷔 후 가장 힘든 경기를 했다. 추신수는 시즌 2호 3루타를 포함해 멀티히트 경기. [이창섭]

'우승은 누가 할까' NL 중부지구
1. 카디널스 : 93승65패
2. 피츠버그 : 91승67패 [2.0]
3. 신시내티 : 90승68패 [3.0]

'마지막 격전지' AL 와일드카드 순위
1. 탬파베이 : 88승69패 [+1.0]
2. 인디언스 : 87승70패
3. 텍사스  : 86승71패 [1.0]
4. 로열스  : 83승74패 [4.0]

다저스(91승66패) 2-1 샌프란시스코(72승85패)
W: 류현진(14-7 2.97) L: 케인(8-10 4.00) S: 잰슨(28/4 1.91)
류현진 : 7이닝 6K 1실점(4안타 1볼넷) 104구
케인 : 7이닝 4K 2실점(7안타 3볼넷) 100구
[mlb.com 영상] 류현진 & 케인 & 푸이그 홈런 & 윌슨 등장

*9월 첫 두 경기에서 모두 1회 실점을 허용했던 류현진은, 오늘도 선두타자 파간에게 내야안타를 맞고 불안지수를 높였다. 하지만 후속타자 3명을 간단히 범타로 돌려세워 모처럼 1회를 실점 없이 넘어갔다. 류현진은 2회말 자신을 상대로 통산 11타수6안타(.545)의 강한 면모를 보였던 헌터 펜스를 만났다. 오늘 평소와 달리 초반부터 안정감이 넘쳤던 류현진은 패스트볼 5개를 던져 펜스를 삼진 처리. 이어서 3회말 파간에게 중전안타를 맞기 전까지는 4타자 중 2명에게 삼진을 더 뺏어냈다. 1회부터 매이닝 주자가 출루했던 다저스는 4회 라미레스-애드곤조-엘리스가 볼넷을 골라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마크 엘리스가 케인의 5구째 슬라이더를 서서 지켜본 후 삼진으로 물러났다. 류현진은 중심타선을 맞이한 4회에도 투수땅볼-삼진-뜬공으로 손쉽게 처리했다. 그러자 다저스는 5회초 류현진과 함께 루키 헤이징 데이를 치러야 될 푸이그가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1-0). 크로포드의 2루타로 계속된 득점 기회를 잡았던 다저스는, 그러나 라미레스와 곤살레스가 크로포드를 홈에 불러들이지 못했다.

류현진은 5회말 오늘 경기 첫 실점을 내줬다. 장타력이 떨어지는 토니 아브레유에게 홈런을 헌납한 것. 2사 후에는 투수 케인을 유격수 깊은 내야안타로 보냈지만, 두 타석 모두 안타를 맞았던 파간을 잘 잡아냈다(뜬공). 5회까지 류현진과 케인의 투구 수는 나란히 77구. 1-1 동점이 된 경기는 다저스가 다시 한걸음 앞서 나갔다. 선두타자로 나온 켐프는 케인의 투심을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켐프는 케인 상대 통산 두번째 홈런. 아브레유에게 홈런을 맞고 다시 평균자책점이 3점대가 된 류현진은, 6회를 다시 삼자범퇴로 막고 평균자책점을 다시 2점대로 내렸다. 류현진은 7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포지의 1루 견제에 걸리고 말았다(푸이그의 기습 번트 실패로 2루로 가는 역동작에 걸렸다). 다저스는 8회 2사 후 포지의 송구 실책으로 2사 1,3루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류현진은 8회말 샌프란시스코의 또 다른 대타를 유인하기 위해 마운드를 밟았지만, 이내 브라이언 윌슨과 임무 교대했다. 윌슨은 삼진 2개를 곁들이며 깔끔하게 8회를 막았다. 다저스는 9회 잰슨(얀센)이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잰슨은 1사 후 안타-폭투로 동점 주자를 득점권에 보냈다. 하지만 펜스-산도발을 연속 삼진으로 잡고, 류현진의 14승을 무사히 지켜냈다.  

류현진 vs 샌프란시스코 타자들(25타수4안타)
1. 앙헬파간 (우) : 3타수2안타
2. 후안페레스(우) : 3타수0안타
3. 브랜든벨트(좌) : 3타수0안타
4. 버스터포지(우) : 3타수0안타
5. 헌터펜스 (우) : 3타수0안타

6. 산도발  (우) : 2타수0안타 *볼넷
7. 아브레유 (우) : 3타수1안타 *홈런
8. 아드리안자(우) : 3타수0안타
9. 맷케인  (우) : 2타수1안타

류현진의 탈삼진 내용
1. 헌터펜스  / 5구 패스트볼 (헛스윙)
2. 아드리안자 / 5구 커브   (헛스윙)
3. 맷케인   / 5구 체인지업 (헛스윙)
4. 버스터포지 / 4구 패스트볼 (루킹)
5. 산도발   / 4구 체인지업 (헛스윙)
6. 아드리안자 / 5구 패스트볼 (루킹)

류현진 샌프란시스코전 내용
4월03일(홈) : 6.1이닝 1자책(10안 0볼 5삼) [패]
5월06일(원) : 6.0이닝 4실점(08안 2볼 2삼) [패] 
6월25일(홈) : 6.2이닝 3실점(08안 4볼 2삼) 
7월06일(원) : 6.2이닝 2실점(04안 3볼 3삼) [승]
9월25일(원) : 7.0이닝 1실점(04안 1볼 6삼) [승]

류현진 NL 서부 상대 성적
자이언츠 : 5경기 2승2패 2.51 (AVG .272) 
콜로라도 : 1경기 1승0패 3.00 (AVG .143)
애리조나 : 5경기 1승2패 4.65 (AVG .300)
파드리스 : 1경기 1승0패 1.42 (AVG .320)

*류현진은 패스트볼 평균구속이 89-91마일에 머물렀지만, 탁월한 제구력을 앞세워 구속을 뛰어넘는 효과를 봤다(샌프란시스코 중계진은 류현진의 투구 동작이 깔끔하게 이루어진다고 칭찬). 9월 3경기만에 시즌 14승. 다저스 신인 선발투수가 데뷔 시즌 14승을 올린 것은 2002년 이시이 가즈히사(14승10패 4.27)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여기에 2점대 평균자책점 조건을 추가하면 1946년 조 해튼(14승11패 2.84)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또한 오늘 호투로 류현진은 시즌 22번째 퀄리티스타트를 장식했다. 이는 다저스 역대 신인투수 최다 퀄리티스타트 기록. 종전 류현진과 함께 이 부문 최고 기록 보유자로 이름을 올린 선수는 다저스 통산 최다승(233승)에 빛나는 돈 서튼이다(1966년 21회). 류현진은 시즌 내내 약점으로 지적됐던 원정 등판도 최근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 원정 5경기 3승2패 2.11로 차츰 적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류현진은 오늘 5회초 산도발의 타석 때 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삐끗하는 장면을 보였지만, 다행히 부상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매팅리 감독은 경기 전 류현진이 콜로라도와의 정규시즌 최종전 선발로 나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류현진 월별 성적
4월 : 6경기 3승1패 3.35 [IP/G] 6.2 [K/9] 11.0 [BB/9] 2.4 [AVG] .237
5월 : 5경기 3승1패 2.38 [IP/G] 6.8 [K/9] 5.6 [BB/9] 3.2 [AVG] .211
6월 : 5경기 0승1패 2.70 [IP/G] 6.6 [K/9] 5.4 [BB/9] 3.2 [AVG] .285
7월 : 4경기 3승0패 4.50 [IP/G] 6.0 [K/9] 6.8 [BB/9] 3.0 [AVG] .247
8월 : 6경기 4승2패 2.61 [IP/G] 6.3 [K/9] 8.1 [BB/9] 1.0 [AVG] .272
9월 : 3경기 1승2패 2.57 [IP/G] 7.0 [K/9] 4.7 [BB/9] 0.9 [AVG] .211

홈/원정 성적 비교
집안 : 14경기 7승3패 2.23 93.0이닝 75삼 20볼 피안타율 .246
집밖 : 15경기 7승4패 3.69 95.0이닝 75삼 28볼 피안타율 .248

다저스 역대 신인투수 퀄리티스타트 순위
1. 류현진(2013) : 22회
2. 돈 서튼(1966) : 21회
3. 릭 섯클리프(1979) : 19회
4. 구로다 히로키(2008) : 18회
4. 노모 히데오(1995) : 18회
4. 이스마엘 발데스(1995) : 18회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순위
1. 클레이튼 커쇼 : 1.88
2. 호세 페르난데스 : 2.19
3. 맷 하비 : 2.27
4. 잭 그레인키 : 2.67
5. 매디슨 범가너 : 2.77
6. 클리프 리 : 2.93
7. 류현진 : 2.97
8. 트래비스 우드 : 2.98
9. 애덤 웨인라이트 : 3.01
10.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 3.02

한국인 투수 통산 승수 순위
1. 박찬호 : 124승
2. 김병현 : 54승
3. 서재응 : 28승
4. 류현진 : 14승
5. 김선우 : 13승
6. 봉중근 : 7승
7. 조진호 : 2승
8. 류제국 : 1승

*다저스는 홈런포 2방이 득점의 전부. 하지만 득점권 7타수무안타, 잔루 9개의 아쉬운 면도 있었다. 크로포드는 3안타 경기(.281 .329 .395). 푸이그는 시즌 20호홈런에 하나만을 남겨뒀다(.326 .397 .549). 다저스 신인타자가 20홈런을 넘어선 것은 6명이 전부다(델 비조넷, 자니 프레드릭, 프랭크 하워드, 그렉 브록, 에릭 캐로스, 마이크 피아자). 켐프는 4타수2안타 1홈런 1타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270 .325 .397). 다저스는 올시즌 홈런 2개 이상 나온 경기에서 26승6패(.813)의 높은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케인은 아쉬운 패전. 좋은 투구를 보여줬지만, 홈런 2방이 뼈아팠다. 팔뚝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이다(1패 1.61). 샌프란시스코는 벨트-포지-펜스로 형성된 중심타선이 오늘 경기 12타수1안타로 침묵했다. 한편 보치 감독은 범가너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내일 선발을 배리 지토(4승11패 5.91)로 교체했다. 다저스는 놀라스코(13승10패 3.55)가 출격. 

워싱턴(84승74패) 0-2 세인트루이스(93승65패)
W: 와카(4-1 2.78) L: 곤살레스(11-8 3.36) S: 로젠설(2/5 2.70)
와카 : 8.2이닝 9K 무실점(1안타 2볼넷) 112구
곤살레스 : 7이닝 6K 2실점(6안타 0볼넷) 110구
[mlb.com 영상] 경기 하이라이트 & 와카 & 노히터 깨는 짐머맨

*와카가 올시즌 세번째 노히터 투수가 될 뻔 했다. 첫 14타자를 완벽하게 처리한 와카는 5회 2사 후 맷 카펜터의 실책으로 처음 주자를 내보냈다. 하지만 이후 라모스를 범타로 돌려세워 노히터 행진은 계속 이어갔다. 와카의 두번째 출루 허용은 7회초에 나왔다. 선두타자 라이언 짐머맨을 볼넷으로 내보낸 것. 그러나 이번에도 와카는 워스-하퍼-데스몬드를 뜬공-삼진-땅볼로 처리했다. 8회 수비수들의 도움을 받기도 했던 와카는 9회 첫 두 타자를 잡아낼 때만 하더라도 무난하게 대기록을 달성하는 듯 했다. 하지만 앞선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짐머맨이 투수 옆을 살짝 지나가는 땅볼타구로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세인트루이스는 2001년 버드 스미스 이후 첫 노히터 투수가 날아가는 순간. 워싱턴으로선 연고지 이전 후 처음으로 노히터 제물이 되는 위기를 모면했다(몬트리올 시절 1999년 양키스 데이빗 콘). 매시니 감독은 와카가 첫 안타를 맞자 주저하지 않고 투수를 교체했다. 바뀐투수 로젠설은 워스를 1루 땅볼로 처리, 와카의 대기록을 더 이상 얼룩지지 않게 했다. 로빈슨은 4타수1안타 1타점(.248 .348 .321). 데뷔 후 첫 노히터 포수에 도전했던 몰리나도 와카의 승리에 1타점을 더했다(.315 .355 .472). 워싱턴은 짐머맨이 1안타 1볼넷으로 분전했다(.281 .352 .476).

*와카는 지난해 세인트루이스가 전체 19순위로 뽑은 투수. 오늘이 프로 선수가 된 지 467일째 되는 날이었다. 신인투수가 노히터를 달성한 것은 2007년 클레이 벅홀츠(보스턴)가 마지막이다. 와카는 캔자스시티와 가진 데뷔전에서도 첫 4.1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내 노히터 관련 될 성 부른 떡잎의 자세를 보였었다(7이닝 1실점). 1999년 릭 앤킬(19세) 이후 가장 어린 나이에 데뷔한 세인트루이스 투수인 와카(21세)는 90마일 중반대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한다. 오늘도 워싱턴 타선은 와카의 이 조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짐머맨, 라로시 등은 주심의 스트라이크존에 불만을 표시하기도). 와카는 오늘 패스트볼 헛스윙 5회, 체인지업 헛스윙 4회를 각각 유도해냈다. 한편 올시즌 9회 2사까지 노히터를 이어간 투수는 와카를 포함해 모두 5명(다르빗슈, 베일리, 린스컴, 유스메이로 페티트). 이들 중 베일리와 린스컴만이 무사히 27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세인트루이스 역대 노히터 명단(1900년 이후)
1. 제시 헤인스(1924)  : 브레이브스전 9이닝 5K 노히터(3볼넷)
2. 폴 딘(1934)     : 다저스전 9이닝 6K 노히터(1볼넷)
3. 론 와네키(1941)   : 신시내티전 9이닝 2K 노히터(1볼넷)
4. 레이 와시번(1968)  : 샌프란시스코전 9이닝 8K 노히터(5볼넷)
5. 밥 깁슨(1971)    : 피츠버그전 9이닝 10K 노히터(3볼넷)
6. 밥 포시(1978)    : 필라델피아전 9이닝 3K 노히터(2볼넷)
7. 밥 포시(1983)    : 몬트리올전 9이닝 6K 노히터(1몸맞는공)
8. 호세 히메네스(1999) : 애리조나전 9이닝 8K 노히터(2볼넷 1몸맞는공)
9. 버드 스미스(2001)  : 샌디에이고전 9이닝 7K 노히터(4볼넷)

탬파베이(88승69패) 7-0 양키스(82승75패)
W: 맷 무어(16-4 3.23) L: 구로다 히로키(11-13 3.31)
무어 : 5이닝 4K 무실점(3안타 6볼넷) 107구
구로다 : 5.2이닝 5K 5실점(5안타 2볼넷) 99구
[mlb.com 영상] 경기 하이라이트

*양키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최근 19년간 양키스가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한 것은 올해가 두번째(2008년). 반면 탬파베이는 5연승을 질주하면서 여전히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양키스 선발 구로다는 오늘도 흔들렸다. 1회초 조이스에게 리드오프 홈런을 맞았고, 데헤수스와 롱고리아에게 각각 적시 2루타,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3-0). 구로다는 6회 로니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음으로써 퀄리티스타트도 실패하며 시즌 13패째를 안았다. 최근 8경기 6패 6.62의 참담한 성적. 탬파베이 선발 무어는 오늘도 볼넷 6개를 내주면서 외줄타기 피칭. 4경기만에 시즌 16승을 따냈다. 탬파베이는 데헤수스가 5타수2안타 2타점(.271 .344 .400). 롱고리아도 2안타 1타점을 보탰다(.263 .340 .484). 양키스는 득점권 10타수무안타. 잔루는 무려 11개였다. 한편 지라디 감독은 부상으로 시즌이 끝난 사바시아 선발 등판일에 필 휴즈를 내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올시즌 1회 최다자책 순위 -평균자책점
1. 에릭베다드 : 24자책 -8.88
2. 제임스실즈 : 23자책 -6.27
2. 웨인라이트 : 23자책 -6.27
4. 에딘손볼케스 : 22자책 -6.46
5. 구로다히로키 : 21자책 -5.91
5. 후안니카시오 : 21자책 -6.30

아시아 투수 6인방 (ERA/WHIP/AVG)
이와쿠 : 2.76/1.02/.222 32G(211.2) 13승06패 176K
달빗슈 : 2.82/1.07/.193 31G(204.0) 13승09패 269K
류현진 : 2.97/1.18/.247 29G(188.0) 14승07패 150K
구로다 : 3.31/1.16/.249 32G(201.1) 11승13패 150K
천웨인 : 4.03/1.30/.267 22G(131.2) 07승07패 99K
마쓰자 : 5.52/1.35/.239 06G(031.0) 02승03패 27K

밀워키(70승87패) 2-3 애틀랜타(93승64패)
W: 크렉 킴브럴(4-3 1.25) L: 데일 핸드(0-5 3.66)
가르시아 : 6.2이닝 7K 2실점(6안 1볼) 81구 4승7패 4.37 
손버그 : 7이닝 8K 2실점(7안 1볼) 96구 3승1패 2.03
[mlb.com 영상] 경기 하이라이트

*지구 우승을 확정지은 애틀랜타가 리그 우승에도 한걸음 더 다가섰다. 애틀랜타는 9회말 시몬스의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시몬스는 지난번 애틀랜타의 지구 우승 확정 경기에서도 홈런 2방을 날리며 대활약 했다. 오늘은 4타수1안타 1타점(.247 .295 .397). 시몬스의 끝내기 안타는 6월 피츠버그전, 7월 콜로라도전에 이어 올시즌 3번째다. 올시즌 평범한 타석보다 중요도가 높은 순간에 더 집중력을 보여주는 모습(Late & Close .296 .317 .449/동점 시 .308 .355 .476). 애틀랜타는 개티스가 3안타 경기(.237 .285 .476). 프리먼도 2안타 1타점을 보탰다(.315 .393 .500). 2002년 존 스몰츠(55세이브)에 이어 팀 역대 두번째 50세이브 투수에 세이브 1개만을 남겨두고 있는 킴브럴은 9회초에 올라와 3타자 연속 삼진 처리. 8월 클리블랜드전 이후 약 한 달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한편 애틀랜타는 메들렌, 마이너, 테에란으로 디비전시리즈 선발진을 계획한 상태. 그러나 곤살레스 감독은 아직 1차전 선발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올시즌 유격수 홈런 순위
1. J J 하디 : 25홈런
1. 툴로위츠키 : 25홈런
3. 핸리 라미레스 : 20홈런
3. 이안 데스몬드 : 20홈런
5. 안드렐턴 시몬스 : 17홈런
6. 제드 라우리 : 15홈런

애틀랜타, DS 1선발로 누가 나오나
메들렌 : 31경기(189.0) 14승12패 3.24 [윕] 1.25
마이너 : 31경기(198.2) 13승08패 3.22 [윕] 1.08
테에란 : 29경기(180.2) 13승08패 3.09 [윕] 1.17

토론토(72승85패) 3-2 볼티모어(81승76패) [연장 10회]
W: 산토스(1-1 1.57) L: 로드리게스(2-1 4.50) S: 잰슨(34/2 2.56)
레드몬드 : 5.2이닝 2K 2실점(8안 2볼) 89구 4승2패 3.77
틸먼 : 7이닝 9K 1실점(5안 1볼) 113구 16승7패 3.62
[mlb.com 영상] 경기 하이라이트

*토론토가 볼티모어를 6연패에 빠뜨렸다. 더불어 오늘 클리블랜드가 승리하면서 볼티모어의 포스트시즌 희망을 완전히 꺾어놓았다. 볼티모어 선발 틸먼은 7이닝 1실점 승리가 불펜에 의해 날아갔다. 최근 3경기 연속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하는 모습(2패 3.27). 8회 대타로 나와 동점타를 친 데로사는 연장 10회초에도 결승타를 때려냈다. 2타수2안타 2타점의 만점활약(.234 .328 .406). 올시즌 대타 성적은 20타수6안타 8타점으로 굉장히 준수하다. 토론토는 레이에스도 4타수2안타 1볼넷으로 좋은 타격을 보여줬다(.294 .350 .433). 볼티모어는 타선이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21경기 연속 6득점 이상을 뽑아내지 못하고 있다. 이는 1992년 이후 가장 나쁜 기록이다. 한편 어제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한 것처럼 보였던 마차도는 다행히 전방십자인대(ACL)와 내측부인대(MCL) 파열은 피했다고 전해졌다. 회복기간은 4-6주 정도 걸려 내년 시즌 준비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휴스턴(51승107패) 2-3 텍사스(86승71패)
W: 코츠(6-3 1.17) L: 피콕(5-6 5.18) S: 네이선(41/3 1.48)
다르빗슈 : 5.1이닝 9K 2실점(4안 4볼) 101구 13승9패 2.82
피콕 : 6이닝 7K 3실점(6안타 1볼넷) 95구
[mlb.com 영상] 경기 하이라이트

*올시즌 휴스턴전 3승1패 2.73을 기록했던 다르빗슈는 1회부터 볼넷 2개를 내주는 등 1사 만루에 몰렸다. 그러나 휴스턴은 카터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뽑아내는 데 그쳐 다르빗슈의 '제구 불안'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다르빗슈는 5회까지 삼진 8개를 잡아내는 등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6회초 도밍게스에게 홈런을 맞고 크로에게 볼넷을 내준 후 코츠와 교체됐다. 2-2 동점이 된 경기는 6회말 벨트레가 다시 솔로홈런을 터뜨려 도밍게스의 홈런에 응수했다. 벨트레는 2타수1홈런 1타점 1볼넷(.317 .374 .510). 3년 연속 100타점은 힘들 것으로 전망되지만, 3년 연속 30홈런 달성은 가능성을 높였다. 텍사스 불펜진을 공략하지 못한 휴스턴은 11연패의 늪. 지난해 세웠던 팀 역대 한시즌 최다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어제 텍사스 역대 6번째 히트포더사이클 달성자로 이름을 올렸던 리오스는 자신의 한시즌 최고 기록인 40도루째를 훔쳤다(.279 .327 .434).

다르빗슈의 최근 5경기 투구
5.0이닝 5실점 [패]
7.0이닝 1실점 [패]
7.0이닝 1실점 [패]
5.0이닝 2실점 [승]
5.1이닝 2실점

*1승3패 3.40 / 29.1이닝 18볼넷

화이트삭스(62승95패) 4-5 클리블랜드(87승70패)
W: 브라이언 쇼(6-3 3.36) L: 애디슨 리드(5-4 3.84)
히메네스 : 6.1이닝 7K 2실점(5안 3볼) 98구
산티아고 : 6.1이닝 1K 3실점(6안 2볼) 97구
[mlb.com 영상] 경기 하이라이트

*클리블랜드의 알 수 없는 힘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클리블랜드는 9회초 마무리 페레스가 비시에도-데아자에게 홈런을 내주면서 3-4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에 조용히 이 장면을 지켜보던 이가 있었으니, 42세의 노장 제이슨 지암비였다. 대타로 나온 지암비는 2사 1루에서 리드의 3구째 슬라이더를 통타, 우측담장을 훌쩍 넘기고 방망이를 가볍게 던졌다. 지암비는 통산 10번째 끝내기 홈런(.181 .280 .374). 1950년 이후 10개 이상 끝내기 홈런을 친 선수는 지암비가 13번째다. 40세 이상 선수가 한시즌 두 개 이상 끝내기 홈런을 때려낸 것은 치퍼 존스, 안드레스 갈라라가에 이어 지암비가 세번째다. 클리블랜드는 지암비 외 브랜틀리가 4타수3안타 1홈런(10호) 2타점으로 펄펄 날았다(.283 .332 .398). 화이트삭스는 데아자가 5타수2안타 1홈런(17호) 2타점(.265 .323 .409). 시즌 후 은퇴도 고려하고 있다던 던은 4타수무안타 4삼진을 기록했다(.216 .318 .430). 버스터 올니(ESPN)는 "던이 두 시즌 정도만 더 뛴다면 통산 삼진 부문에서 ML 1위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잘 던진 히메네스
7.0이닝 3실점 [패]
6.0이닝 0실점 [승]
7.0이닝 0자책 [승]
8.1이닝 1실점 [승]
7.0이닝 1실점 
6.1이닝 2실점 
*3승1패 1.53

ML 통산 삼진 순위
1. 레지 잭슨 : 2597삼진
2. 짐 토미 : 2548삼진
3. 새미 소사 : 2306삼진
4. 애덤 던 : 2217삼진
5. 에이로드 : 2073삼진
6. 안드레스 갈라라가 : 2003삼진

메츠(72승85패) 4-2 신시내티(90승68패)
W: 니스(8-8 3.74) L: 리크(14-7 3.37) S: 블랙(1/1 3.60)
니스 : 7이닝 6K 2실점(8안타 1볼넷) 113구
리크 : 1.2이닝 2K 4실점(8안타 0볼넷) 54구
[mlb.com 영상] 추신수 3루타 & 니스

*어제 추신수의 대활약을 앞세워 연장전 승리를 거둔 신시내티가 리크의 초반 난조로 무릎을 꿇었다. 리크는 1회부터 1사 1,3루 위기를 실점없이 넘겼다. 그러나 2회초 첫 타자 백스터에게 2루타를 맞은 후 토바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1-0). 1990년 톰 브라우닝(23이닝) 이후 신시내티 투수 중 가장 좋았던 21.1이닝 무실점이 중단되는 순간. 이어서 니스의 안타 때 토바를 홈에서 잡아내며 한 숨 돌렸지만, 머피에게 곧바로 스리런홈런을 얻어맞았다(4-0). 베이커 감독은 리크가 라이트에게도 안타를 내주자 곧바로 듀크와 교체했다. 리크가 선발로 나와 1.2이닝만에 내려간 것은 지난해 7월 샌디에이고전에 이어 오늘이 두번째다. 신시내티는 듀크-온드러섹-후버-마셜-사이먼이 남은 7.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하지만 타선이 니스를 공략하지 못해 2점을 뽑아내는 데 그쳤다. 이 가운데 추신수는 4타수2안타를 때려내 메츠를 향해 무력시위를 했다(.287 .424 .468). 300출루까지는 이제 -6출루. 경기는 4경기 남았다.

피츠버그(91승67패) 8-2 컵스(65승93패)
W: 게릿 콜(10-7 3.22) L: 크리스 러신(2-6 3.93)
콜 : 6이닝 6K 2실점(7안타 1볼넷) 94구
러신 : 2.1이닝 1K 4실점(6안타 1볼넷) 51구
[mlb.com 영상] 경기 하이라이트

*신시내티가 메츠에게 발목을 붙잡힌 반면, 피츠버그는 컵스를 대파했다. 다시 와일드카드 단독 1위로 올라서는 상황. 피츠버그는 2회 알바레스의 적시 2루타에 이어서 투수 콜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3-0). 4-1로 앞선 5회에는 바뀐투수 임창용을 상대로 알바레스가 2타점 2루타를 날렸다(6-1). 임창용은 첫 타자 매커친에게 안타를 맞은 이후 두 타자 연속 볼넷을 내줘 실점을 초래했다. 임창용은 워커를 고의사구로 내보낸 뒤 콜을 삼진 처리하고 파커와 교체됐다. 0.2이닝 2K 2실점(2안타 3볼넷)으로 평균자책점이 하루만에 2.70에서 6.75로 치솟았다. 피츠버그는 알바레스가 2안타 3타점으로 가장 뛰어난 활약(.231 .294 .466). 매커친은 2안타 1타점을 보탰다(.320 .405 .509). 피츠버그 선발 콜은 2002년 조시 포그(12승12패 4.35) 이후 처음으로 10승을 올린 피츠버그 신인투수가 됐다.  

필라델피아(72승85패) 2-1 마이애미(58승100패)
W: 스투스(3-1 4.86) L: 알바레스(4-6 3.94) S: 파펠본(29/7 2.52)
마이너 : 4이닝 3K 1실점(4안 2볼) 76구 0승1패 3.08
알바레스 : 7이닝 5K 2실점(5안타 3볼넷) 109구
[mlb.com 영상] 경기 하이라이트 & 잘 던진 알바레스

디트로이트(92승66패) 4-2 미네소타(66승91패)
W: 피스터(14-9 3.68) L: 다이아몬드(6-12 5.54) S: 베노아(23/0 1.94)
피스터 : 6.1이닝 7K 2실점(8안타 1볼넷) 109구
다이아몬드 : 6.1이닝 3K 4실점(9안타 1볼넷) 101구
[mlb.com 영상] 경기 하이라이트

보스턴(95승63패) 3-8 콜로라도(72승86패)
W: 타일러 챗우드(8-5 3.15) L: 존 래키(10-13 3.52)
챗우드 : 7이닝 2K 1실/0자(3안타 1볼넷) 104구
래키 : 6이닝 5K 4실점(6안타 1볼넷) 87구
[mlb.com 영상] 챗우드 & 살티 투런

오클랜드(94승64패) 0-3 에인절스(77승80패)
W: 제이슨 바르가스(9-7 4.01) L: A J 그리핀(14-10 3.83)
바르가스 : 9이닝 5K 무실점(4안타 1볼넷) 110구
그리핀 : 5이닝 7K 3실점(5안타 1볼넷) 95구
[mlb.com 영상] 바르가스 완봉

캔자스시티(83승74패) 0-4 시애틀(69승89패)
W: 제임스 팩스턴(3-0 1.50) L: 브루스 첸(8-4 3.31)
팩스턴 : 7이닝 10K 무실점(4안타 0볼넷) 97구
첸 : 5이닝 5K 4실점(7안타 3볼넷) 97구
[mlb.com 영상] 팩스턴 10K & 스모크 스리런

애리조나(80승77패) 2-1 샌디에이고(73승84패) [연장 12회]
W: 콜멘터(5-4 3.07) L: 그레거슨(6-8 2.84) S: 지글러(12/2 2.28)
마일리 : 6이닝 7K 무실점(4안 1볼) 107구 10승10패 3.63 
로스 : 8이닝 6K 1실점(3안 3볼) 90구 3승8패 3.10
[mlb.com 영상] 마일리 & 로스 & 디디 결승타

※기록 출처 : ESPN/엘리아스스포츠/베이스볼레퍼런스/팬그래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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