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24 18:31

돛을 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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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바다가 몹시 그립다.


바닷가 도시에서 태어나 바닷가 도시에서 성장해서 그런지 유난히 바다 내음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바다가 생명의 근원이라는 것을 알기 전부터 나는 바다를 동경해 왔다. 

오죽했으면 원양어선을 타고 싶다는 생각을 할때도 있었을까...  

가능하다면 보름 정도 나가는 고기잡이 배 승선 체험을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 호수 위에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질주하는 보트를 보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온타리오 호숫가에 정박해 있는 큰 돛단배를 보았다. 

주인 몰래 탈 수만 있다면 그리 해보고 싶을 정도로 

영화에나 나옴직한 멋진 배다.


돛을 올리고 끝없는 바다를 향해 나가는 장면을 생각해 본다.

닻을 올리고, 돛을 올리고 거친 바람을 받아 파도를 가르며 나아가는 배.

언젠가는 항구에 닻을 내리고 새로운 항해를 준비하는 배처럼

그렇게 늘 설레는 마음으로 살고 싶다.


아니, 그렇게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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