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 최대 고비 넘길 수 있을까

by 정보관리자 posted Sep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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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동양그룹이 최대 고비를 맞이했다. 금융계에서는 기업어음(CP)과 회사채를 많이 발생한 계열사의 경우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신청과 청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동양그룹은 오리온그룹의 지원을 통한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이 무산된 데다 고육지책인 순조로운 자산 매각과 채권단의 지원도 기대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동양그룹은 동양매직 매각, 동양파워 지분 매각 등을 서두르고 있다.

하지만 인수 희망자들이 다급한 동양그룹의 자산을 제 값에 인수할 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내고 있다. 동양 레저, 동양 파이낸셜, 동양 인터내셔널 등 동양그룹 계열사가 발행한 기업어음은 총 1조1000억원 수준. 이달부터 만기가 속속 돌아온다.

일부 계열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면 매각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도 있다. 동양매직의 매각 주체는 ㈜동양이기 때문이다. 동양그룹은 다음주 동양매직을 매각할 예정이다.

금융계에 따르면 채권단도 동양그룹에 자금을 지원하기 쉽지 않다고 보고 있다.

동양은 산업은행에 여신이 가장 많기는 하나 주채권은행이 따로 없다. 계열사 채무 중 시장성 여신인 회사채, 기업어음 등이 대부분이어서 채권단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기도 쉽지 않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향후 (동양 측이)지원 요청을 하면 (자금 지원)검토를 하지 않을 수는 없다"면서도 "채무상환 만기가 도래하는 CP 중 대부분은 거래처(㈜동양과 동양시멘트)가 아닌 동양 레저와 동양 인터내셔널에 몰려있어 지원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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