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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러시아 최고의 지휘자,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
러시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휘자로서 이미 그는 전설이다!
...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1931- )]

보통 러시아 지휘자하면  발레리 게르기에프를 꼽는 사람들이 많지만
러시아 음악을 잘 아는 사람들이라면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를 빼고
현재의 러시아 음악을 논할 수 없습니다.

냉전주의 시대 때  소련은 서방국가에 자신들의 예술성을 과시하기 위해
해외연주를 시키던 연주자들이 리히터, 로스트로포비치, 오이스트라흐같은
대가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지휘자로는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가 있었죠.

로제스트벤스키의 정치적 망명을 불안해 했던
소련당국은 그를 위해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줄 정도였습니다.

그의 지휘는 쓸데없는 잔동작을 최대한 줄이고 포인트를 집어주면서 표정과 눈빛으로
지휘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가 객원지휘를 다녀가는 유명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미 그의 지휘는 최고의 경지에 올라섰다 라고 말합니다.
심지어 자신들의 세계적인 상임지휘자를 두고서도 역대 최고의 연주였다고 말할 정도이죠.

그는 지난 긴 세월동안  모스크바 국립 방송 교향악단, 볼쇼이 극장,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와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같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수장으로서 세계 음악계의 전설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82세로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의 교수로 재직하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들의 초청을 받으면 객원 지휘로 연주를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요즘 건강 문제로 공연들이 자주 취소되고 있습니다.
금년 말에 계획되어 있던 서울시향과의 연주도 안타깝게 취소가 되었죠.
작년 서울시향과의 연주를 기억하던 분들은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입니다.

서울시향 단원들의 인터뷰를 담은 매일경제신문의 기사를 발췌해봅니다.

[서울시향 호른 주자인 세르게이 아키모프와 고은진은 "이미 경지에 오른 분이다. 젊은 지휘자들은 설명을 많이 하지만 로제스트벤스키는 표정만으로도 지휘를 한다"고 감탄했다.

스베틀린 루세브 악장은 "악보 읽는 시간을 생략하고 곧 바로 전체 곡을 연습했다. 말은 없지만 연주 지시가 정교하고 단원들이 음악을 즐기게 만든다"고 말했다. 하피스트 박라나 씨는 "코믹한 표정 때문에 연습 내내 재미있었다"고 했다. 침묵으로도 오케스트라를 움직이는 힘이 바로 로제스트벤스키의 61년 지휘 내공이다. 그는 불과 20세에 볼쇼이극장에서 차이콥스키 발레 `잠자는 숲 속의 미녀`로 데뷔했다. 이 극장에서 오페라와 발레 30여 편을 지휘했고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 음악감독을 맡으며 20세기 러시아 음악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음반도 400여 장이나 녹음했다.]

기사내용 발췌: 매일경제 문화부 전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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