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중앙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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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0여년간 치료를 위해 차랑편이 필요한 암환자들에게 무료 운전서비스를 제공해온 캐나다암협회(Canadian Cancer Society)가 다음달 부터는 100 달러의 사용료를 요구하게 된다.
13일 “암 환자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의학기술의 발달로 치료만 제대로 받으면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현재 협회는 운전서비스에 대한 포화상태에 직면해있다” 고 밝힌 타냐 닉슨 캐나다암협회 수석매니저는 “재작년의 경우 무료 운전서비스를 받은 GTA거주 환자는 1만3천여명 정도였으나 작년은 1만5천5백명이었다. 이 숫자는 향후에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승차비를 부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00 달러의 승차비로 환자들은 10회에서 최대 17회의 운전 서비스를 받게된다. 현재 무료 운전서비스 프로그램에 가입돼있거나 18세 이하의 환자들에게는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사용료를 낼 수 없는 특수한 상황의 환자들의 경우 개별 조사 및 인터뷰를 통해 계속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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