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중앙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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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와 이민성 직원들(이하 담당직원)의 파업이 계속됨에 따라 연방정부의 2013년 이민자 수급 계획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정부측 자료에 따르면 파업이 본격화된 올해 5월부터 7월까지의 이민 비자 발급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감소해 6만416명의 이민자가 이민비자를 발급받는데 그쳤다. 이같은 감소는 2010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22%나 감소한 것으로서 연방정부가 당초 계획한 이민자 수급을 통한 국내 인력 확보의 목표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편 담당직원들의 파업으로 인해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된 국내 관광업계와 교육업계의 반발로 현재 단기비자의 발급은 다소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부서 자료에 따르면 비자신청이 가장 많은 10개 국가의 신청자들에게 올 여름 발급된 임시비자는 여행비자 24만2천316건, 취업비자 2만1천514건, 학생비자 3만2천701건으로 총 29만6천531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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