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아들 의혹'에 "사실 아니다"

by 정보관리자 posted Sep 0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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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채 동욱 검찰총장 "`혼외자식 의혹' 사실무근"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한 여성과 혼외관계를 유지하면서 아들까지 낳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채동욱 검찰총장이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식당을 나서고 있다. 한 일간지는 이날 채 총장이 1999년 한 여성과 만나 지난 2002년 이 여성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아 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채 총장은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2013.9.6 kane@yna.co.kr


"검찰 흔들려는 일체의 시도에 굳건히 대처할 것"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채동욱 검찰총장은 조선일보에서 제기한 '혼외자식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채 총장은 6일 `자신이 10여년 간 한 여성과 혼외관계를 유지하면서 아들까지 낳았다'는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는 이날 채 총장이 1999년 한 여성과 만나 지난 2002년 이 여성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아 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이 아들이 최근까지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에 다녔고 지난 8월 말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아들은 채 총장의 가족관계등록부에 등재돼 있지 않고 모자 가정으로 등재돼 있다고 조선일보는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뒤 일각에서는 아들의 학적부에 채 총장 이름이 기재돼 있다는 등의 풍문이 확인되지 않은채 퍼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채 총장은 "검찰총장으로서 검찰을 흔들고자 하는 일체의 시도들에 대해 굳건히 대처하면서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검찰 본연의 직무 수행을 위해 끝까지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혼외 아들' 논란의 채동욱 검찰총장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한 여성과 혼외관계를 유지하면서 아들까지 낳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채동욱 검찰총장이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식당을 나서고 있다. 한 일간지는 이날 채 총장이 1999년 한 여성과 만나 지난 2002년 이 여성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아 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채 총장은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2013.9.6 kane@yna.co.kr


일각에서는 채 총장이 조선일보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대응책은 나오지 않았다.

검찰은 이번 의혹 제기가 총장 개인의 사생활과 관련된 문제이면서도 검찰 조직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는 점에서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대검 참모진들은 이날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대응책을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명백한 오보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채 총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각종 수사 현황을 보고받고 지휘하는 등 정상적으로 업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채 총장과 검찰은 이번 보도가 단순히 특정 언론의 개인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검찰이 진행 중인 각종 수사 및 재판과 관련해 검찰을 흔들려고 하는 세력 또는 배경이 작용한 결과인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실제 조선일보 보도를 접한 채 총장의 첫 반응은 "조선일보 보도의 저의와 상황을 파악 중에 있다"는 것이었다.

지난 4월 취임 이후 채 총장은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겠다"는 뜻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검찰은 최근 '국정원의 대선·선거개입 의혹' 수사를 통해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을 기소한 바 있다.

검 찰총장 의혹 제기에 뒤숭숭한 검찰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6일 한 일간지가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을 보도하자 검찰 조직은 이른 아침부터 긴박하게 움직였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식사를 마치고 사무실로 가는 검사들의 모습. 2013.9.6 kane@yna.co.kr


일각에서는 검찰이 원 전 원장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면서 경찰과 국정원은 물론 여권 핵심에도 큰 부담을 줬다며 못마땅해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법연수원 14기 출신인 채 총장은 지난 4월 4일 제39대 검찰총장에 취임했다.

채 총장은 검찰 내 대표적인 '특별수사통'으로 손꼽힌다.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12·12, 5·18 사건, 굿모닝시티 분양 비리, 삼성에버랜드 사건, 현대차 비자금 사건 등 굵직굵직한 대형수사를 진두지휘했다.

채 총장은 부인과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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