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재산 관리 시리즈 II

퀸스신드롬(Queen’s Syndrome) - 사업체 물려주려면 5~10년 계획해야

by 유동환 posted Aug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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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물려주려면 5~10년 계획해야

퀸스신드롬(Queen’s Syndrome)


사업에 성공한 창업주들 중 본인이 아니면 회사를 이끌어 나갈 인재가 없다고 사망 전까지 또는 중병에 걸릴 때까지 회사를 통제하는 경영철학을 가진 심리를 퀸스신드롬이라 말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이런 심리를 가진 왕이나 여왕을 볼 수 있다. 최근의 예로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이나 미시사가의 헤이즐 매켈리언 시장을 들 수 있다. 세계는 나 없이도 항상 더 좋게 변한다는 철학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창업주들은 인재를 키워 더 성공적이며 독립적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사업 계승전략을 세워야 성공한 기업인이라 할 수 있다.


사업 계승자 선택

평생 키운 사업을 은퇴 시 다음 세대로 계승하는 방법으로 경험과 사업능력이 있는 자녀, 회사 중역 또는 제3자에게 물려주는 것을 들 수 있다. 적임자를 구하지 못할 경우 다른 사업가나 경쟁업체에 직접 팔 수도 있다. 구입자가 없을 경우, 사업체의 유동자산을 정리하고 주식회사를 폐쇄시킬 수도 있다. 사업계승계획은 단기간에 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5~10년 계획해야 한다. 회사 이익금의 지속성이 보장될 수 있다면 창업주는 다음과 같은 2가지 방법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다


1. 자녀를 통한 사업 계승

자녀에는 사위나 며느리도 포함하되 사업 개발능력과 열정을 토대로 해야 한다. 관심 있는 자녀에게 회사 직책을 맡기고 경험을 통해 사업수단을 키워 나가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회사규모에 따라 자녀가 회사에서 근무하게 하며 관련된 MBA를 취득하게 할 수도 있다. 경험과 사업수단이 회사경영에 합당할 때 도표 A와 같이 회사의 주식구조를 세울 수 있다. (1)창업주가 소유한 100%의 보통주(Common Shares)를 우선주(Preferred Shares)로 전환해 자산가치 증가동결(ITA S.86 Roll-0ver, Estate Freeze)을 시키고 (2)회사 경영을 책임질 자녀 계승자에게 1천불 가치의 새로운 보통주를 발행하여 계승자에게 선물(Gift) 한다. 이 전략으로 자산증가부분(시장가격–투자액–주주당 75만불)에 대한 자산증가세를 유보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창업주가 5만불의 자본금으로 사업을 시작해 은퇴 시 100만불 가치로 만들었다면 20만불의 자산증가를 초래하게 되고 10만불에 대한 소득세가 부과된다. 여기에 발행되는 우선주는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를 통제할 수 있고 책정된 이자를 받을 수 있어 노후연금 대책이 될 수 있다. 또한 자산가치 동결(Estate Freeze) 이후 발생되는 자산증가세는 계승자가 부담하기 때문에 한세대 미뤄진다. 이 전략은 회사 성장에 의하여 노후연금이 좌우되기 때문에 계승자의 사업능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chart_ab.gif


2. 회사중역을 통한 사업 계승

회사중역이 계승자로 선정되었을 경우(도표 B 참조) (1)계승자는 10만불을 투자하고 (2) 회사자산과 이익금을 담보로 은행에서 40만불을 융자 받아 (3)총 50만불을 창업주에게 지불하고 50%의 보통주를 소유한다. (4)이 과정을 통하여 창업주는 보통주 50%와 40만불의 회사보증서를 지불약속증서 형태로 소유해 회사통제를 할 수 있게 계약서를 준비한다. (5)계승자는 회사이익금을 분배 받아 융자금을 지불하는 과정을 거친다. 총 융자금을 지불 하면 창업주의 보통주 50%를 점차적으로 매입할 수도 있다. 이 과정을 통한 은퇴연금과정을 다음의 2단계로 나눌 수 있다.

▲반은퇴(Semi Retirement): 연봉, 회사 이윤배당금, 50만불 현금이 은퇴금이 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계승자에 의한 경영진의 사업 번창을 위해 창업주의 경영참여가 필요할 수 있다.

▲완전은퇴(Retirement): 이윤배당금, 점차적 주식 매도금을 은퇴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창업주는 주주입장에서 고문이사로 활동할 수도 있다.

이 전략은 계승자의 경영능력에 따라 창업주는 주식을 계속 보유하며 이윤배당금을 받을 수 있고 점차적으로 매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 자녀와 중역을 통한 사업계승

혼합형으로 자녀와 중역의 강점을 합해 동업화하는 방법이다. 치밀한 계획으로 1항과 2항을 접목시켜 주식구조를 계획할 수 있다.


많은 국내 창업주들은 자녀에게 계승이 불가능할 경우 사업체를 팔려고 한다. 무능력한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보다 나을지 몰라도 100세 장수시대에는 사업 매각 후 지속성이 있는 수입원이 보장되지 않는 한 재고해야 할 문제라고 본다. 따라서 주위 경험자, 재정상담가, 회계사 및 변호사의 조언을 받고 최적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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