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재산 관리 시리즈 I

장애인을 위한 총재산 관리(6)

by 유동환 posted Aug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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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하고 최선 다해 


장애인을 위한 총재산 관리 (6) 

어려서부터 총체적 계획이 최선
절세 . 은퇴 . 상속 계획 분명하게
유산으로 신탁설립할 땐 집행인 선정 중요 








4. 계획의 수립


충분한 정보수집과 합당한 목표가 설정된 다음 목표달성에 수반하는 주요 문제점들이 면밀히 검토 되었다면 적합한 재정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계획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충분치 않다. 계획 없이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다보면 시기를 놓친다. 계획은 일찍 할수록 좋지만, 늦게 해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 재정계획은 보통 다섯 가지 모듈(module 분야, 영역)로 구성된다.


(1) 위험관리 (risk management), (2) 투자계획(investment planning), (3) 절세계획 (tax planning), (4) 은퇴계획(retirement planning), (5) 유산 상속계획(estate planning)이다.


물론 이 다섯 분야는 영역이 서로 중복되기도 한다.


이 다섯을 총 망라하여 종합적으로 세운 계획을 총체적인 계획(comprehensive plan) 이라 하며, 어느 한 분야만 집중한 계획을 분야별 계획 (modular plan)이라 한다. 장애인을 위한 재정계획은 그 특성상 총체적인 계획이 바람직하고 나이가 어렸을 때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어렸을 때부터 정부에서 주는 장애 보조금이나 RDSP 장려금을 적합한 투자상품에 넣으면 오랜 기간 세금 없이 자산을 증식하고 은퇴 후의 연금도 마련된다. 장애인 재정계획은 부모나 보호자의 유산상속과 밀접하게 연결된다. 장애인의 은퇴 후나 노후의 생활보장을 위해서 부모는 얼마만큼의 유산을 어떤 형태로 주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까? 항상 가장 중요한 것은 세금이다. 이를 가장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생명보험과 투자를 연결시키는 것이다. 시장에는 수많은 투자보험 복합상품들이 있고 새 상품들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재정상담가의 조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애인을 위해서는 보통 신탁구좌를 세운다. 장애인이 재정적 판단능력이 없거나 계획실천 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신탁구좌의 설립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다. 신탁에는 생존 시의 신탁 (inter-vivos trust)과 유서를 통한 신탁 (testamentary trust)이 있다. 생존 시의 신탁은 부모나 보호자의 생존 시에 장애인을 위해서 세우는 것으로서 세금절약을 위한 소득분배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유서를 통한 신탁은 부모나 보호자의 사망 시에 설립된다. 신탁을 설립하면 신탁 집행인 (trustee)을 지정해야 한다. 신탁 집행인은 친지, 친척 또는 신탁회사가 될 수 있다. 장애인 을 잘 아는 믿을만한 친척이나 친지를 신탁집행인으로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탁구좌의 액수가 큰 경우에는 영구성과 전문성을 고려, 신탁회사를 집행인으로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탁을 세우는 데는 전문지식이 요구되므로 재정상담가 뿐 아니라 변호사와 회계사의 도움이 필요하다.


5. 계획의 실천


실천 없는 계획은 아무 의미가 없다. 실천이 중요하다. 재정상담가,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들이 실천을 도울 수 있다.


6. 진전상황 검토 및 궤도수정


재정계획이 실천단계에 들어갔으면 그 진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검토하여, 새로운 변수가 발생했을 때에는 필요에 따라 궤도나 목표를 수정한다. 예를 들어 결혼했거나, 아이가 생겼거나, 이혼을 했거나, 또는 생활방식(life style)에 큰 변화가 일어났거나 하는 것 들이다. 외부적 변수로는 세법의 변경,사회보장 제도의 변화 등이다. 재정계획은 한번 수립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항상 주시 검토해 필요에 따라 수정 되어 있어야 한다. 재정상담가는 장애인의 재정계획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끝까지 책임을 져야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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