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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형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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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레인키가 무실점으로 버틴 다저스가 또 이겼다. 최근 49경기 41승8패의 믿기 힘든 성적. 필라델피아는 감독이 바뀐 첫 경기에서 무기력한 영봉패를 당했다. 알폰소 소리아노는 오늘도 4타점을 올려 4경기 18타점이라는 무시무시한 활약을 이어갔다. 양키스는 마크 레이놀즈가 첫 타석에서 투런홈런을 터뜨리는 기쁨도 있었다. 천웨이인은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퀄리티스타트에 실패했고, 샌프란시스코는 잘 나가던 이오발디를 무자비하게 두들겼다. 디트로이트는 캔자스시티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벌랜더를 내보냈지만, 2경기를 모두 패배했다. 이와쿠마는 시즌 11승. 저스틴 업튼과 루크로이는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다. 연장 11회 결승타 이후 타격감을 회복한 추신수는 시즌 39번째 멀티히트. [이창섭]

다저스(71승50패) 4-0 필라델피아(53승68패)
W: 잭 그레인키(11-3 3.02) L: 클리프 리(10-6 3.19)
그레인키 : 7.1이닝 3K 무실점(3안타 4볼넷) 113구
리 : 8이닝 6K 3실점(5안타 1볼넷) 110구
[mlb.com 영상] 핸리 투런홈런 & A J 엘리스 부상 장면

*동부 원정 7연전에 나선 다저스가 9연승을 질주했다(원정 최근 19경기 18승1패). 다저스가 9연승을 기록한 것은 2010년 5월 이후 처음이다. 다저스의 역대 최다 연승은 1924년 브루클린 시절 기록한 15연승. 하지만 2000년 이후에는 2006년 11연승이 최고 기록이다. 잭 그레인키는 원정에서도 호투했다. 최근 8경기 5승1패 1.45의 대활약으로 평균자책점 2점대도 눈앞에 두게 됐다. 그레인키는 8회 1사 후 롤린스와 영을 볼넷-안타로 출루시켜 무실점 투구에 위기를 맞았다. 교체된 파코 로드리게스는 어틀리를 삼진으로 처리. 그레인키를 실점 위기에서 구출하는 듯 했지만, 도모닉 브라운을 볼넷으로 내보내 만루 상황을 자초했다. 홈런 한 방이면 경기가 뒤집히는 큰 위기. 다행히 세번째 투수로 나온 벨리사리오는 싱커 5개를 던져 러프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핸리 라미레스는 4타수2안타 1홈런 2타점(.363 .411 .652). 3회말 수비에서 난감한 장면을 보여줬지만, 곧바로 다음 공격에서 투런포를 날렸다. 디 고든 대신 승격한 반슬라이크는 9회 추가 적시타(.242 .325 .495). 푸이그는 4타수무안타에 그쳤다(.362 .424 .573). 클리프 리는 후반기 처음으로 8이닝 이상 버티는 퀄리티스타트를 이뤄냈지만,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을 안았다. 9회 세이브가 아닌 상황에서 올라온 잰슨(얀센)은 세 타자를 간단히 돌려세우고 경기를 매조졌다.

'막강 선발진' 다저스-디트로이트 1-4선발 비교
커쇼 11승7패 1.88 / 슈어저 17승1패 2.85
인키 11승3패 3.02 / 산체스 11승7패 2.50
현진 12승3패 2.91 / 벌랜더 12승9패 3.51
놀라 09승9패 3.62 / 피스터 10승6패 3.60

*필라델피아는 지난 화요일에 통산 1000승을 달성한 찰리 매뉴얼 감독을 해고했다. 올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끝나는 매뉴얼 감독은 2005년부터 9년간 필라델피아 지휘봉을 잡았다. 그 기간 월드시리즈 우승(2008)을 포함해 5년 연속 지구 우승(2007-11)도 이루어냈다. 780승은 필라델피아 역대 감독 중 최다승 기록(진 마우치 646승). 하지만 필라델피아는 팀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한 대감독을 시즌 후반에 해임하는 강수를 뒀다(ESPN의 버스터 올니는 "이해하기 힘든 결별 중 하나"라고 꼬집었다). 매뉴얼 감독의 후임은 3루코치 라인 샌버그로 결정된 상황. 임시 감독이 된 샌버그는 선수 시절 '라이노'라고 불리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필라델피아가 1978년 드래프트에서 지명했지만, 컵스로 이적 후 선수 생활의 정점을 찍었다(통산 .285 282홈런 1061타점). 2005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샌버그는, 2007년 컵스 마이너리그 팀의 감독을 맡음으로써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컵스에서 후임 감독으로 자신을 선택하지 않자, 이내 필라델피아로 자리를 옮겼다. 2011년 '올해의 마이너리그 감독'도 수상한 샌버그는 마이너리그 통산 439승409패를 기록했다. 아마로 단장은 경기 중 중계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로서는 결정을 해야 될 시기였다. 샌버그는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감독이 될 수 있는 자질을 보여줬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매뉴얼의 성적 변화
2005 : 88승74패 .543 [2위]
2006 : 85승77패 .525 [2위]
2007 : 89승73패 .549 [1위]
2008 : 92승70패 .568 [1위] *WS 우승
2009 : 93승69패 .574 [1위]
2010 : 97승65패 .599 [1위]
2011 : 102승60패 .630 [1위]
2012 : 81승81패 .500 [3위]
2013 : 53승67패 .442 [4위]

선수-감독 같은 팀 데뷔한 명전 입성자(지난 50년간)
1. 요기 베라(1964) : 양키스
2. 레드 쇼엔디스트(1965) : 세인트루이스
3. 에디 매튜스(1972) : 애틀랜타
4. 토미 라소다(1976) : 다저스
5. 토니 페레스(1993) : 신시내티
6. 라인 샌버그(2013) : 필라델피아
*라소다는 감독 신분

캔자스시티(63승57패) 2-1 디트로이트(71승50패) [DH 1]
W: 더피(1-0 1.86) L: 벌랜더(12-9 3.51) S: 홀랜드(33/2 1.50)
더피 : 6이닝 3K 무실점(1안타 3볼넷) 96구
벌랜더 : 8이닝 6K 2실점(7안타 2볼넷) 124구
[mlb.com 영상] 1차전 하이라이트 & 벌랜더 투구

*더블헤더 1차전은 더피가 역투를 펼친 캔자스시티의 승리. 지난해 토미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일찍이 시즌을 마감한 더피는, 복귀 두번째 등판만에 승리를 따냈다. 지난해 5월4일 양키스전 이후 첫 승. 6회 2사까지는 노히트를 이어가며 디트로이트 강타선을 잠재웠다. 더피는 팔꿈치 보호를 위해 96구만 던지고 내려왔다. 벌랜더는 4회 호스머의 홈런, 7회 보나파시오의 적시 2루타를 막지 못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캔자스시티전은 지난 7월에 이어 2연패(7월 5.2이닝 6실점 5자책). 3타수1안타 1볼넷의 미겔 카브레라는 6회 3루쪽 강한 타구를 날려 더피의 노히트를 중단시켰다(.359 .452 .678). 벌랜더를 만나면 더욱 전의를 불태우는 버틀러(통산 .424 2홈런 10타점)는 3타수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289 .383 .425). 필더와 빅터 마르티네스는 서로 포지션을 바꿔서 1차전을 치렀다. 지명타자 필더는 3타수무안타 1볼넷(.261 .351 .432). 1루수 마르티네스는 4타수무안타(.280 .337 .404). 9회에 올라온 홀랜드는 26경기 연속 세이브를 이어갔다.

캔자스시티 연속 세이브 기록
1. 호아킴 소리아(2010) : 36경기
2. 그렉 홀랜드(2013) : 26경기
3. 제프 몽고메리(1993) : 24경기
4. 제프 몽고메리(1994-95) : 20경기
4. 제프 몽고메리(1992) : 20경기
4. 댄 퀴즌베리(1984) : 20경기

캔자스시티(64승57패) 3-0 디트로이트(71승51패) [DH 2]
W: 실즈(8-8 3.19) L: 알바레스(1-3 4.62) S: 홀랜드(34/2)
실즈 : 7이닝 1K 무실점(3안타 4볼넷) 106구
알바레스 : 5.2이닝 5K 2실점(5안타 3볼넷) 97구

세인트루이스(69승52패) 0-7 컵스(53승68패)
W: 제이크 아리에타(2-2 4.91) L: 제이크 웨스트브룩(7-8 4.35)
아리에타 : 7이닝 7K 무실점(2안타 2볼넷) 94구
웨스트브룩 : 6.2이닝 2K 7실/6자(8안타 5볼넷) 124구
[mlb.com 영상] 경기 하이라이트

*컵스가 아리에타의 호투로 4연패를 끊었다. 아리에타는 지난 7월3일 스캇 펠드먼 트레이드 때 스트롭과 함께 건너온 선수. 볼티모어 시절 촉망받는 유망주였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올시즌 첫 5경기도 1승2패 7.23의 실망스러운 모습. 하지만 컵스 이적 후 등판한 2경기는 모두 호투를 펼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전 6이닝 1실점). 1회 선제 2타점 적시타를 친 슈어홀츠는 홀로 3타점을 올렸고(.269 .324 .501), 바니는 3타수2안타 1타점 1볼넷을 더했다(.218 .267 .326). 컵스가 홈에서 7득점 이상 올린 것은 지난 7월10일 이후 처음(에인절스전 7-2 승리). 지난 홈 5경기 중 4경기는 영봉패의 수모를 당했었다. 올시즌 같은 지구 팀들에게 단단히 약점 잡힌 컵스는, 그러나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는 밀리지 않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웨스트브룩이 또 크게 무너졌다. 지난 등판에서 셸비 밀러의 부상으로 급히 올라와 한 경기 개인 최다실점(4.2이닝 9실점)을 내준 웨스트브룩은, 최근 4경기 4연패를 당하는 동안 평균자책점이 10.24다(21.1이닝 24실점). 세인트루이스는 벨트란이 4타수2안타(.305 .342 .513). 시즌 전 팀 내 5위 유망주로 선정된 콜튼 웡은 데뷔전 3타수무안타에 그쳤다.

컵스 vs NL 중부지구 시즌 전적
피츠버그 5승7패 / 28득점 35실점
카디널스 7승7패 / 51득점 53실점
추신수팀 3승13패 / 47득점 81실점
맥주도시 4승8패 / 45득점 54실점

콜로라도(58승65패) 6-3 볼티모어(65승56패)
W: 후안 니카시오(7-6 4.94) L: 천웨이인(6-6 3.23)
니카시오 : 6이닝 2K 2실점(4안타 4볼넷) 95구
천웨이인 : 6.1이닝 7K 4실점(5안타 1볼넷) 105구
[mlb.com 영상] 로사리오 투런 & 컬버슨 홈런 & 짐 존슨이 또 

*천웨이인이 사근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처음으로 퀄리티스타트에 실패했다. 첫 13타자 중 12타자를 범타 처리했지만, 콜로라도의 장타력에 발목을 붙잡혔다. 콜로라도는 6회 컬버슨의 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7회에는 커다이어의 볼넷 이후 로사리오가 투런홈런을 날려 승부를 뒤집었다. 콜로라도는 팀 8안타 중 6개를 장타로 몰아치는 저력을 보여줬다(홈런4/2루타2). 로사리오는 4타수2안타 2타점(.283 .312 .478). 지난해 스쿠타로 트레이드 때 얻어온 컬버슨은 ML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242 .236 .364). 이전 3경기 14이닝 15실점으로 무너진 니카시오는 지난 7월21일 컵스전 이후 첫 승리. 오늘 승리에도 올시즌 인터리그 성적은 4경기 3패 7.79에 그치고 있다. 4타수무안타의 하디는 11경기 연속 안타가 중단됐다(.254 .296 .439).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는 8회 사타구니에 불편함을 느끼고 교체됐다. 짐 존슨은 헬튼에게 홈런 맞고 4경기 연속 실점.

시애틀(56승65패) 3-1 텍사스(70승52패)
W: 이와쿠마(11-6 2.95) L: 코츠(4-2 1.37) S: 파쿠어(6/3 5.03)
이와쿠마 : 7이닝 8K 1실점(4안타 3볼넷) 94구
홀랜드 : 7이닝 6K 무실점(2안 3볼) 105구 9승6패 2.95
[mlb.com 영상] 시거의 투런홈런

*지난 등판 때 한 경기 개인 최다실점(6실점)을 한 이와쿠마는, 4회 피어진스키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하지만 오늘 이와쿠마가 점수를 내준 것은 이때가 전부. 마지막 12타자 중 11타자를 안전하게 처리했다. 시애틀의 첫 점수는 8회초가 되어서야 나왔다. 1사 주자 1루에서 나온 시거는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186인 코츠의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이와쿠마는 덕아웃에서 "넘어가라"고 소리쳤다고). 이 홈런으로 시거는 21타수무안타에서 탈출했다(.283 .353 .467). 3타수2안타 1타점 1볼넷의 스모크는 9회초 홈런을 터뜨려 팀에 귀중한 추가점을 안겼다(.273 .368 .453). 텍사스는 코츠가 블론을 저질렀지만, 여전히 리그 최저 블론세이브를 기록 중이다(6블론). 홀랜드는 시거의 홈런으로 시즌 10승이 날아간 상태. 5회 1사 스모크에게 첫 안타를 맞기 전까지는 노히트를 이어갔다. 홀랜드는 8월 3경기 1승 1.29. 벨트레는 2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325 .375 .535).

아시아투수 성적(ERA/WHIP/AVG)
구로 : 2.33/1.02/.226 24G(154.2) 11승7패 110K  
다르 : 2.64/1.00/.186 23G(153.2) 12승5패 207K
현진 : 2.91/1.23/.250 23G(148.1) 12승3패 121K
이와 : 2.95/1.00/.221 26G(171.0) 11승6패 146K
천웨 : 3.23/1.14/.244 15G(094.2) 6승6패 60K

토론토(56승66패) 4-5 탬파베이(69승51패)
W: 페르난도 로드니(5-3 4.07) L: 애런 루프(4-6 2.55)
헬릭슨 : 6이닝 3K 3실점(9안 1볼) 106구 10승6패 4.91
디키 : 7이닝 6K 4실점(6안 2볼) 102구 9승11패 4.49
[mlb.com 영상] 로바톤 끝내기 3루타

*4-4 동점이 된 경기는 9회 들어 요동쳤다. 토론토는 9회초 로드니가 등판하자 두 타자 연속 안타를 치고 나갔다. 하지만 엔카나시온이 3루 직선타로 물러났고, 린드-로우리도 주자들을 불러들이지 못했다. 탬파베이는 9회말 1사 후 에스코바가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이어서 로바톤이 3루타를 때려내 경기를 끝냈다. 로바톤은 3안타 2타점 경기(.255 .317 .387). 지난해 이후 끝내기 3루타를 친 세번째 포수가 됐다(디오너 나바로, 라이언 더밋). 오늘 처음으로 부모님이 구장을 방문한 로바톤은 "야구를 시작한 이래 가장 기분 좋은 날"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20승투수 디키는 시즌 10승 도전에 실패. 6월27일 탬파베이전 완봉승 이후 2경기 상대로는 6이닝 4실점, 7이닝 4실점이다. 헬릭슨은 4경기만에 퀄리티스타트를 장식했지만, 같은 기간 3패 8.00으로 기대 이하다. 조이스는 6회 솔로홈런을 날려 개인 최장 기록인 43경기 연속 무홈런에서 벗어났다(.246 .334 .434). 마이어스는 2경기 연속 지명타자로 출장했지만, 4타수무안타에 그쳤다(.319 .372 .514). 스캇은 허리 통증 때문에 결장했다.

양키스(63승58패) 10-3 보스턴(72승52패)
W: 앤디 페티트(8-9 4.39) L: 펠릭스 듀브론트(8-6 3.95)
페티트 : 6.2이닝 5K 3실/0자(6안타 1볼넷) 97구
듀브론트 : 4이닝 4K 7실/6자(8안타 2볼넷) 78구
[mlb.com 영상] 소리아노 스리런 & 레이놀즈 양키스 첫 홈런

*올시즌 보스턴과의 전적에서 3승6패로 열세였던 양키스가 펜웨이파크 3연전 첫 경기를 잡았다. 초반부터 승부가 기울어졌다. 양키스는 1회 알폰소 소리아노의 내야안타로 한 점 올렸고, 2회 마크 레이놀즈가 양키스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터뜨렸다(팀 역대 14번째). 3회에는 소리아노의 스리런홈런(25호)으로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6-0). 소리아노는 4타수3안타 1홈런 4타점 1도루(.265 .299 .501). 양키스 합류 이후 성적은 .320 .354 .667에 달한다. 최근 4경기는 18타수13안타 5홈런 18타점의 충격적인 성적. 4경기 연속 3안타 이상과 타점을 적립한 양키스 선수는 소리아노가 역대 4번째다(루 게릭, 스티브 켐프, 자니 데이먼). 4경기 18타점은 같은 기간 ML 최고 기록. 페티트는 첫 8타자를 범타로 잡아내면서 8경기 연속 1회 실점을 중단시켰다. 듀브론트는 3실점 이하 연속 경기가 16경기에서 멈췄다(1916-17년 베이브 루스 18경기에 이어 보스턴 좌완 역대 2위). 5타수1안타의 이치로는 미일 통산 4000안타에 -5개를 남겨뒀다. 보스턴은 실책 3개(드류, 데라로사, 페드로이아)를 저지르며 무릎을 꿇었다. 한편 펜웨이파크 관중들은 'A-Roid', 'AFraud'라는 말로 에이로드를 비난했다.

ML 역대 4경기 18타점
1. 1929년 짐 바텀리 
2. 1930년 루 게릭
3. 1936년 토니 라제리
4. 1939년 조 디마지오
5. 2002년 새미 소사
6. 2013년 알폰소 소리아노

신시내티(69승53패) 6-7 밀워키(53승69패)
W: 존 액스포드(6-6 4.35) L: 아롤디스 채프먼(3-5 3.10)
고르젤라니 : 4.2이닝 5K 5실점(6안 3볼) 87구 3승4패 2.95
리크 : 5이닝 3K 4실점(9안 2볼) 81구 10승5패 3.01
[mlb.com 영상] 추신수 어시스트

*신시내티의 6연승이 밀워키, 아니 채프먼에 의해 저지됐다. 채프먼은 팀이 6-5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올라와, 내야안타-끝내기 투런홈런을 맞고 경기를 (다른 의미로) 끝냈다. 올시즌 5번째 블론. 9이닝 당 홈런이 1.3개에 이르고 있다(지난해 0.5개). 채프먼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끝내기 홈런(17호)을 친 루크로이는 5타수3안타 3타점(.286 .337 .488). 루크로이는 오늘 경기 전까지 채프먼에게 5타수무안타(5삼진)로 철저히 가로막혔다. 추신수는 5타수2안타(.276 .410 .446). 시즌 39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며, 5회 수비에서도 어시스트 하나를 추가했다. 프레이저는 3타수3안타 4타점 1볼넷의 만점 활약이 팀 패배로 빛을 바랬다(.237 .330 .397). 8회에 올라온 후버는 2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25.1이닝). 3안타를 몰아친 세구라는 리그 최다안타 선두로 올라섰다(.312 .347 .462).

채프먼의 2012/13 성적 변화
2012 : 68경기 38세이브(5블론) 1.51 71.2이닝 [윕] 0.81 [피] .141 
2013 : 55경기 30세이브(5블론) 3.10 49.1이닝 [윕] 1.07 [피] .180

채프먼의 2012/13 성적 변화(2)
2012 : [뜬공비] 42.9% [직선타비] 19.8% [HR/9] 0.5 [BB/9] 3.9
2012 : [뜬공비] 46.7% [직선타비] 24.4% [HR/9] 1.3 [BB/9] 2.9

양대리그 최다안타 순위
NL : 세구라(148) 카펜터(147) 보토(142) 매커친-크렉(140) 머피(136)
AL : 미기(156) 벨트레(155) 마차도(154) 트라웃(152) 애덤존스(147)

워싱턴(59승62패) 2-3 애틀랜타(75승47패) [연장 10회]
W: 스캇 다운스(4-3 1.53) L: 이안 크롤(1-1 3.27)
우드: 6.1이닝 9K 1실점(5안 0볼) 97구 2승2패 2.61
조던 : 6이닝 3K 2실/0자(7안 3볼) 94구 1승3패 3.66
[mlb.com 영상] 저스틴 업튼 끝내기

*애틀랜타가 연장 10회말 저스틴 업튼의 끝내기 홈런으로 3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워싱턴과의 격차는 15.5경기가 됐다. 현재 NL 동부지구 팀 가운데 득실차에서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는 팀은 애틀랜타가 유일하다(+132). 업튼은 4타수2안타 1타점 1볼넷(.273 .365 .493). 업튼의 끝내기 홈런은 개인 통산 3번째로, 최근에는 4월7일 컵스전에서 때려낸 바 있다. 워싱턴은 워스가 5타수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332 .403 .530). 하퍼는 1안타 1볼넷 2몸맞는공. 지난 경기에서 몸맞는공 이후 테에란과 실랑이를 벌였던 하퍼는, 오늘 우드와 아빌란에게 몸맞는공을 기록했다. 주심 마티 포스터는 하퍼가 두번째로 몸에 공을 맞자, 두 팀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 아빌란은 경기 후 "한 점차 상황에서 주자를 굳이 모아둘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고의성이 없었음을 설명했다(하퍼는 경기 후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 스토렌은 모처럼 9회에 올라와 무실점 투구.

화이트삭스(47승74패) 5-2 미네소타(54승66패)
W: 퀸타나(7-4 3.66) L: 코레이아(8-9 4.61) S: 리드(29/5 3.42)
퀸타나 : 6.2이닝 7K 2실점(6안타 2볼넷) 114구
코레이아 : 7.1이닝 3K 5실/4자(9안타 1볼넷) 99구
[mlb.com 영상] 마우어 & 던 홈런

휴스턴(40승81패) 8-2 에인절스(54승67패)
W: 브래드 피콕(2-4 5.59) L: 제롬 윌리엄스(5-9 4.90
피콕 : 6.1이닝 5K 2실/0자(4안타 2볼넷) 98구
윌리엄스 : 4.1이닝 5K 3실점(5안타 4볼넷) 99구
블랜튼 : 2.1이닝 3K 4실점(4안타 1볼넷) 2폭투 
[mlb.com 영상] 트라웃 호수비

클리블랜드(65승57패) 2-3 오클랜드(69승52패)
W: 두리틀(4-4 3.04) L: 매스터슨(13-9 3.59) S: 발포어(31/1 1.88)
그리핀 : 5이닝 3K 1실/0자(4안 5볼) 104구 10승8패 3.76
매스터슨 : 7.2이닝 4K 3실점(7안타 1볼넷) 107구
[mlb.com 영상] 세스페데스 시즌 20호

메츠(56승64패) 5-2 샌디에이고(54승68패)
W: 니스(5-6 4.25) L: 케네디(4-9 5.12) S: 호킨스(4/3 2.98)
니스: 6이닝 9K 1실점(6안타 1볼넷) 111구
케네디 : 4.2이닝 7K 5실점(7안타 4볼넷) 105구

애리조나(62승58패) 2-6 피츠버그(72승49패)
W: 게릿 콜(6-5 3.88) L: 브랜든 매카시(2-7 4.84)
콜 : 6이닝 5K 2실점(5안타 2볼넷) 98구
매카시 : 5.2이닝 5K 4실점(7안타 3볼넷) 100구

샌프란시스코(54승67패) 14-10 마이애미(46승74패)
W: 샌디 로사리오(3-0 2.55) L: 네이트 이오발디(2-3 3.96)
고딘 : 4이닝 5K 8실점(11안 4볼) 101구 5승2패 3.06
이오발디 : 3이닝 3K 11실/9자(12안 1볼) 82구

펜스 : 6타수3안타 5타점(.283 .328 .457)
산도발 : 4타수4안타 3타점 2볼넷(.266 .321 .385)
러지아노 : 4타수3안타 2홈런(13,14호) 4타점(.209 .284 .387)
솔라노 : 5타수3안타 2타점 1볼넷(.267 .315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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